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남명 조식선생을 통해 알아본 조선전기 유학의 동향

이이의 부모에 대한 해석을 내릴 수 있겠다. 2)와 같은 자료, p.20-212. 학문적 인연 1) 퇴계 이황과의 만남 퇴계 이황이 사직서를 올리고 경상도 안동 땅에 머물러 있을 때에 이이는 경상도 성주 땅의 처가에 들렀다. 이 때에 23세였던 청년 이이는 58세의 노인 이황을 만나 시를 주고받았으며, 이후에도 편지를 주고받으며 학문적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듣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2)와 같은 자료, p.62-682) 제자 김장생-송시열( 숙종 11년 9월 30

조선사회① 건국과정* 금속문화보급 → 생산력의 증대 → 씨족사회의 붕괴 → 부족장의 등장 * 부족간의 힘의 우렬 발생 → 우세한 부족장이 주위 읍락 통합 → 초기국가의 대두② 건국* 단군의 건국 : 「삼국유사」「제왕운기」「세종실록지리지」「응제시주」「동국여지승 람」에 건국신화 수록* 단군신화를 통해 본 고조선사회 : 제정일치의 사회, 농경사회, totemism, 선민사상의 성립 * 단군신화의 의의 : 홍익인간의 건국이념, 우리 민족의 전통

유학자들은 16세기 후반부터 당파정치가 시작되자 학맥과 지역 그리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어느 한 당파에 속하게 되었다. 乙亥黨論이래 조선의 사대부가 東人과 西人 둘로 나누어진 이후 복잡한 갈래를 치면서 이합 집산을 거듭하다가 南人 北人 老論 小論의 四色黨派로 귀착되었다. 이들 당파와 학파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동인은 대부분 퇴계와 남명의 문인으로 구성되었고 서인은 대개 율곡과 우계의 교우, 문인들 이었다. 구봉의 문인제자는 서

율곡이 작성한 만언봉사(萬言封事)의 취지를 계승했으며 초려향약은 주자와 율곡의 향약을 계승하기는 했지만 그것과 달리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구상이었고 지방향촌의 조직개편의도가 반영되어 있었다. 기해봉사에는 17세기의 현실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구폐론(救弊論)’이 있는데, 이는 이유태의 개혁의지가 담겨 있는 독창적인 부분이었다.4. 노론, 송시열과 송준길• 송시열(1607~1689) - 송시열은 조선중기의 학자로서 노

이황, 조식문하의 영남학파였고 서인은 주기철학에 근거를 두고 형성된 이이, 성혼 문하의 기호학파 사류들이었다. 이러한 학맥과 사상의 차이는 붕당정치에 기반으로 하여 당쟁이 시작된다. 동인은 이황의 문하의 남인과 조식의 문하의 북인으로 나뉘게 되고, 북인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자 홍여순과 남이공의 대립으로 대북과 소북으로 분파되어 끝없는 붕당정치는 이어지게 된다.조선 왕조에 이르러서는 불교를 배척하고 유교를 숭상하는 정책이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