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

세계경제의 확대와 팽창, 17세기의 수축, 18세기 후반 이래의 재팽창으로 나타나는 세계체제의 주기 변동은 자본주의 존속의 본질적인 매커니즘.주기 변동에 관한 연구는 가격사 혹은 인구사 분야에서 활발하게 진행, 가격과 인 구의 주기 변동은 대체로 비슷하게 나타남.b. 중심국가의 재편과 지리적 확대: 주기 변동의 과정에서 전개되고 있음. - 월러스틴은 세계체제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추적하면서 유럽 자본주의의 역사, 또는 서양 근대사 전반

세계의 발전과 비서구세계의 저발전 그리고 양자간의 비대칭적 관계는 세계자본주의의 역사적 전개의 부분들로 파악되어야 한다. 이러한 근대화 발전을 비판하며 등장한 세계체제론을 주장한 대표적인 사람은 월러스틴외에도 프랭크와 아민 등이 있다. 프랭크는 제3세계의 저발전에 대해 그것은 자본주의세계체제 발전의 중추-위성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역사적 산물이라 보고 아민은 그것을 부등가교환을 전제로 하는 중심부-주변부 간의 불평등

학문의 위상-단순히 사회를 바라보는 수단으로서의 학문의 의미를 넘어-과 앞으로의 과제를 내어오는 데 있어 좋은 서적이다. 학문적 분류의 탈피 내지는 통합이라는 과제는 향후 어떤 방향이 될지 어렵기만 하지만 애초에 학문의 시작에서부터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지혜의 독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믿지 않는다라는 월러스틴의 말과 역시 그가 말한 열림과 개방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보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한다.

세계경제가 존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계경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한 국가는 유럽이 아니라 바로 중국이었다고 말한다. 프랑크는 상품과 화폐의 흐름을 그 근거로서 들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폐는 상품에 대한 대가로서 지불하는 것이고, 당시 화폐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것은 은이었다. 그런데 이 당시 은의 흐름을 살펴보면, 세계의 은은 전부 중국과 인도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서양의 대부분 지역이 동양과 무역을

동시에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참고문헌1. 월러스틴의 세계체제론, 프레시안 뉴스, 강철구,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544682. 세계체제론 4인방 그리고 우리의 미래, 프레시안 뉴스, 김민웅,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396333. 伊 좌파사상가 네그리의 ‘제국론’ 분석,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31009010136300820024. 제국 그리고 다중, 프레시안 뉴스, 조배준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109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