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김중혁

에스키모인들이 집을 지었어요.선: 이건 ‘나무위의 집’의 집이예요.아프리카 같은 정글에는 무서운 맹수들이 많겠죠?이런 동물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이렇게 나무위에 집을 지어서 살기도 했어요.선: 이건 ‘통나무집’ 이예요나무가 많은 산속 깊은곳에 지어서 살아요선: 이건 ‘물위의 집’ 이예요땅보다 물이 많아서 집을 지을 땅이 없어서 물위에 이렇게 집을 짓고살고 있어요.선: 이건 ‘ 배위의 집’ 물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도 있

여기서 차이의 대상은 하나의 계급일 수도 있고, 취향일 수도 있으며, 부유함의 정도일 수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이러한 대상들이 주름을 형성하는 공간이다.그 주름은 위와 아래라는 차이를 만들어내는데, 그 차이를 해소하려는 행위들을 허용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두 번째 키치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계급의 차이가 엄격하거나 특정 이데올로기가 강하게 지배하는 시공간에는 키치가 번성하지 않는다. 세 번째로 키치들을 생

여기서 모순이 발생한다. 캔시언에 따르면 수렵 생활이나 채집 생활을 하는 인구 집단도 잉여 자원을 생사할 수 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 현실화되지는 않는다. 이 집단들에게는 야심이 보편적으로 존재하지 않거나 야심의 표현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까? 야심이 보편적이지 않다면 갈등 이론은 그 야심의 기원을 충분히 해명하지 못하기 때문에 국가 이론으로 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요컨대 우리는 심리적 특성

끝나면 술자리가 시작되게 된다. 개강총회의 경우 재학생들은 회비가 있으며 신입생은 회비가 없는 게 보통이다. 회비의 용도는 술자리를 위한 것으로 동아리 자체의 공식적인 돈으로 조금 더 충당하기도 한다. 처음 신입생때는 여러 동아리에 가입해서 개강총회만 갔다가 나중에 안나갔어요. 술 공짜로 얻어먹을 수 있는 기회인데 여기저기 많이 다녀야죠. 32기 ○○○양개강하고 나서 왠지 개강총회를 안가면 허전한 기분이 들어서 가게 됩니다. 개

끝에 누벨-프랑스가 최종적으로 영국의 한 주가 되었다. 이 당시 누벨-프랑스에서 생산된 저술들이 문학적 가치 측면에서는 빈약하지만 사료적인 가치는 매우 뛰어났다. 주로 탐험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프랑스 치하에서 신세계에 대한 경이를 표현하고 인디언 혹은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초창기 여행자들의 기록들은 1763년 이전의 캐나다 독자층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프랑스의 왕, 행ㅈㅇ가들, 지식인들, 종교단체 종사자들을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