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정치학] 현대정치사상의 흐름-니체,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하이데거, 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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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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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이 죽은 후의 철학
신은 죽었다!
들뢰즈의 『니체, 철학의 주사위』를 읽고나서 내가 느낀 강한 인상은 단 하나였다. ‘과연, 신은 죽었구나!’ -니체는 ‘신의 죽음’을 이야기함으로써 근대를 지배하던 논리, ‘주체와 합리성’의 소멸을 암시한다. 모든 인간들을 지배하던 ‘진리’라는 신은 ‘진리에의 의지’로 대체되고, 이제 남은 것은 ‘힘들의 관계’일 뿐이다. 이제 싸움에 이기는 신이 ‘우리들의 신’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지배적인 진리는 없다. 푸코식으로 말하면, 지배된/되는 진리만 남게 되는 것이다. ‘신의 죽음’의 선언... 그 자체가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나는 그것을 ‘의미의 복수성’으로 해석한다-이는 나의 의지다!-. 그래서 그런지, 니체의 저작의 인용문이라든지, 니체에 대한 몇몇 학자들의 해석은 모호한 개념만을 제시하는 것 같다.
니체는 그의 저작 속에서 ‘복수적 의미’의 독해를 소원했던 것은 아닐까!
그는 사유자를 날고 있는 화살에 비유한다. 그것은 또 다른 사유자가 그 이외의 곳에 그것을 쏠 수 있기 위하여 그 떨어진 곳을 찾는 그러한 화살이다. 그에 따른다면, 철학자는 영원하지도 역사적이지도 않으며 “반시대적인(untimely)", 항상 반시대적인 것이다. -질 들뢰즈, 『니체, 철학의 주사위』저자서문 중에서....
니체의 철학은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를 지배해 온 정신과 제도, 삶의 방식과 가치들을 뿌리째 뒤흔들면서 시작한다. 그는 우리가 너무 익숙해져 있는 논리적 개념들과 사유방법들을 전도시켜 가면서, 우리들을 사로잡고 있는 확실함의 미묘한 균열과 틈으로부터 자신의 모호하고도 미묘한 생각들을 불러일으킨다. 니체 철학은 바로 이러한 모호함들을 문학적인 비유와 상징, 날카로운 직관적 단상들로 붙잡아낸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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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탈현대 사회사상의 궤적』한국산업사회연구회, 『환경정치학과 현대정치사상』황태연, 『담론의 질서』미셀푸코/이정우 해설, 『미셀푸코의 권력이론』미셀푸코/정일준 편역,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전경갑, 『데리다와 푸꼬,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마단 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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