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영화] 영화매체속 왜곡된 여성이미지 -자유부인

왜곡된 여성의 성적 이미지(에로 영화에서부터 출발하여)Ⅰ. 들어가는 말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문득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저 화면에 비춰진 갖가지 삶의 모습들이 과연 있는 그대로를 반영한 것일까? 라는 물음이다. 실제와 다름없는 배경 속에서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펼쳐내는 이야기인 만큼 현실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커다란 신뢰를 보내는 것은 좀 위험해 보인다. 영화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하나의 자본주의 상품

속에서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 광고는 남성의 시각의 내면화된 육체적인 눈요기 감으로 여성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다.이런 것들을 보면 현대 대중 매체에서는 여성을 남성 시각 위주로 그려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TV외에도 소설이나 영화 등에서도 여성을 남성 시각 위주로 비추어 내고 있고 여성의 성을 상품화 해 내고 있다는 것을 아주 쉽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우리 사회는 무의식적으로 여성을 남성 사고

대중매체와 여성목차Ⅰ. 들어가는 말Ⅱ. 본문1. 여러 대중매체에서 나타나는 고정된 여성성ⅰ) 대중매체에 비쳐진 성차별적 요소, 성역할 고정화- 드라마, 영화, 대중소설, 대중가요 속의 여성- 언론매체(뉴스 안의 성차별)- 광고 (우리나라, 외국의 광고에서 보여지는 여성 이미지)ⅱ) 대중매체 속의 성 상품화ⅲ) 외모위주의 대중매체2. 대중매체 속에서의 여성의 변화 (긍정적인 면)- 광고, 영화, 소설 속3. 대중매체가 여성의 문제에 있어 나아

영화들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다.1. 50년대 영화(1) 시대적 배경6.25 사변 후의 한국영화는 전쟁에 시달린 민중의 괴로운 기억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하나의 오락매체로서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으며, 양적인 증가도 이루어졌다.이 시대 영화의 주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로서 여자의 정절을 강요한 영화(ex: 춘향전)이며, 또 다른 하나는 전후 미군주둔으로 인한 서양의 모더니즘을 반영한 자유부인과 같이 서

여성이 된다. 이는 별들의 고향과 마찬가지로 여성을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한 개체로 인정하기보다는 남성의 소유물이나 성적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④애마부인(82년작): 애마부인은 현대의 성개방 풍속도와 영화에서의 성묘사 해금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된 작품이다. 1956년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에서 봉건적 인습이 남아있는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자아실현이라는 명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