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정치와사회] 남북사회 문화교류(다양성의 공존을 통한 이질성 극복 방안)

방안은 정권적 차원에서 국제환경이나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변해왔고, 교재내용도 변화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통일을 이뤄야한다는 당위성과 그 통일의 형태는 모든 민족에게 번영과 행복과 이익을 안겨주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것에는 일관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통일교육은 과거의 반공교육, 멸공교육, 승공교육, 안보교육과는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른 견지에서 평화공존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특히 북한사회에 대해 보다 사실적

정치․이념적 접근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에 대한 미화, 사회주의에 대한 부정적 특징을 부각시키는 접근방식을 취해 왔다. 특히 북한 현실에 관한 교육에서 민족의 동질성 회복의 시각이 아닌 이질성 부각의 시각으로 일관해 왔다. 따라서 새로운 학교 통일교육의 접근방법은 이러한 정치체제나 이념에 대한 비판적 접근에서 벗어나 북한 주민의 생활상, 사회구조와 가치관 등에 주목하고 이를 위해 사회학, 교육학, 문화인류학, 문학, 예술 등을 통한

공존․경제공동체 형성사실상 통일된 상태 실현법률적․정치적 통일 달성3) 분단 상황, 통일과정에서 전쟁 방지, 부작용 최소화북한의 개방․변화 유도가 관건2. 대북정책 추진방침o 안보를 튼튼히 하면서 교류협력을 통한 북한 변화․개방 유도o 민간차원 교류협력 전면 추진, 당국은 측면에서 인프라 지원o 우리의 경제적 능력 범위내에서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o 미․일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조o 정책의 일관성 유지Ⅲ. 남북교류의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에 대비하는 대내적 기반을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과의 통일에 수반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처하여야 할 것이고, 좌, 우간 이념 대립으로 얼룩진 지난 반세기의 고질적인 병폐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국민통합을 이루어 유형과 무형을 통일 역량을 마련해야한다. 둘째로 남북한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그 동안 대립되는 체제와 이념 속에서 이질화된 사회문화적 통합의 길을 마

남북한 문화통합의 단계IV.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 문화교류남북한 문화교류-협력 현황과 방안문화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문화적 공존 통합이며, 이 작업은 문화적 상대주의의 전제가 확실하게 뿌리내리지 않고서는 이뤄질 수 없다.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남북주민의 생활문화에 교류 ․ 협력의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1) 남북한문화교류 현황 및 평가(1) 개요국민의 정부 출범이후 대북 포용정책 기조아래 사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