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연구 레포트

연구하고 조모임을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워서 무작정 달려들어 본 책이다. 앞으로 라캉의 다른 이론들을 배우며 ‘나는 내가 아닌 곳에서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생각할 수 없는 곳에 존재한다.’ 와 같은 전복과 조망의 시선으로 문학을 다시 한번 살펴보기를 기대한다. 주체의 죽음은 선언했듯이 내가 알고 있는 고정화된 이미지와 단순한 대응을 파괴시키고 다양한 기표들 속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 어차피 기표를 통해서는

레포트라는 현실적으로 갑갑한 이유로 접하게 된 책이라 달갑지 않았지만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문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내 속의 잠재된 이 나라에 대한 관념을 끄집어내게 해주어 박수를 치고 싶다.누구나 갖고 있는 이 나라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마음속에서 꺼내어 이 나라 사람들과 함께하여 이 나라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그야말로 민주적이고 민족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하는 국민으로서의 바람을

연구와 보존을 위한 많은 학술단체가 있었으며 그 중에는 견해차도 없지는 않았지만 국어보존과 항일투쟁이라는 데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앞에서 조선어학회의 다양한 활동상을 보았지만, 그같이 한국민족의 의식을 일깨우며 전통문화의 보호 발전에 이바지하자 일제가 관계 인사들을 체포 구금한 것이 바로 조선어학회사건이다. 일본은 갖은 고문을 가하여 학술단체를 가장하여 국체 변혁을 도모한 독립운동단체라는 죄명으로 기소하였다.

김소월, 별헤는밤- 윤동주,꽃- 김춘수, 달포도잎사귀 - 장만영, 국화옆에서- 서정주, 목마와 숙녀 -박인환, 동백꽃 - 김유정, 풀- 김수영, 그여자네집- 김용택, 이상 - 날개, 타는목마름으로 - 김지하낙화- 조지훈, 서시- 윤동주, 오감도 - 이상, 메밀꽃필 무렵 - 이효석, 봄봄 - 김유정,광야 - 이육사, 가정- 박목월, 즐거운편지 -황동규, 농무- 신경림, 호수- 정지용, 님의침묵- 한용운, 모란이 피기까지는 - 김영랑, 오랑캐꽃-이용악, 성북동 비둘기 -김광섭,

연구소 엮음. 『민족문학사 강좌(下)』 창작과 비평사.5. 카프조직, 문학이론과 비평활동 문학비평이 소설, 시, 등과 동등한 위치에서 문학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은 1920년대 들어서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별적인 작품론은 1910년대 말부터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비평은 어떠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직접적으로 제기하게 된 것은 1920년대 초반이다. 박근예 지음. 「1920년대 초기 문학 비평 연구」특히나, 1923년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