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 브라질 지역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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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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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개 관 - 브라질의 현주소
Ⅱ.브라질의 사회문화
1. 개성 있는 다원화 문화
2. 브라질인이 만든 사회
Ⅲ.브라질의 경제
1. 내수 시장 위주의 브라질 경제
2. 자원집약적 산업구조
3. 높은 수입 비중의 무역구조
4. 브라질의 대외경제
Ⅳ. 문제점 및 전망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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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료적 폐단_2% 부족한 사회
브라질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신이 내려준 땅이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신이 브라질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광활한 영토,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자원 등을 보면 브라질에서는 모든 것이 풍족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심지어 석유 파동이 일어났을 때에도, 브라질 홀로 영향을 받지 않고, 유유자적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이 유전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정말 신이 브라질에게 다 주었을까,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아직까지 브라질은 개발도상국에 머물러 있다. 끊임없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진 자원에 비해 발전 속도에 있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 점에서 브라질인은 그 이유를 정치, 행정, 교육의 문제점에서 찾는다. 식민시대에서 군부독재 기간에 이르기까지 브라질의 정경유착은 매우 역사가 깊다. 편무원, 기회의 나라 브라질, 도서출판 해와달, 2009, p.119
오랫동안 관행화된 좋지 않은 문화의 시작점을 짚어보고, 현재의 모습을 살펴본 후, 이러한 행태들이 브라질 국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알아 볼 것이다.
1)후진적 정치문화
앞서 우리가 살펴본 브라질인은 다양한 인종융합으로 인해 타 문화에 개방적이고, 느긋한 여유와 낙천적인 생활을 즐기는 국민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브라질인의 너그러운 관대함은 사회 융합에 중요한 요인으로써 작용하지만, 그들의 정치문화 개선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 이후 룰라정부가 탄생하기 전 까지, 브라질 국민들은 정치적 면에 있어서도 너무나 관용적이다 못해 무관심했다. 국민으로서의 주권에 너무나도 소극적이었기, 정치문화가 후퇴하고 있음에도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대표적인 예로써 군사 종식 후 29년 만에 첫 직접투표에 의해 대통령에 당선된 꼴로르 대통령이 1993년 10월에 측근들의 부패와 기득권세력과의 대립으로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탄핵되었다. 그는 8년간 정치활동 금지 조치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대통령 궁을 떠났다가 2006년 10월 선거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 한 각종 부정사건에 연류 된 의원 91명중 63명이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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