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의제설정기능 이론 -McCombs과 Shaw연구

의제 설정이론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이슈의 현저성 뿐만 아니라 의제의 속성(attribute)이 공중의 의제로 전이된다는 2차 의제설정 효과(second-level agenda)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기 시작하였다. 2차 의제설정효과는 초기 의제설정이론의 인지적 영향력뿐만 아니라 정서적 측면에서의 영향력을 가정한다. 이러한 2차 의제설정 효과를 고려할 때, 사회적 갈등 이슈에 있어서 언론의 수용자에 대한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되며,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더욱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결정지우는 역할을 하는데, 수용자들은 매스 미디어가 제공한 보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석하기 때문에 정치적 현실외 일부는 매스 미디어의 보도에 의해 구성될 수도 있다. 매스 미디어와 정치와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이론화한 예는 의제설정기능이론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이론의 대표적인 주창자인 맥콤과 쇼(McComb & Shaw)는 매스 미디어가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의제가 중요한가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고, 매스 미

기능∙ 정치권력과 언론은 지배와 종속 관계를 형성하며 정치권력은 다양한 직간접적인 규제를 통해 언론을 통제하고 언론은 지배적 통치집단의 애완견 역할을 하게 된다.∙ 발전국가들에서 발견자유주의적 언론(liberatarian press)∙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양질의 언론을 여과해낼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인 규제 정책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 객관적 보도와 정치권력 견제라는 감시견 역할이 강조되지만, 지나친 상업화로 공익이 외면되고

의제설정이론은 1972년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인 맥스웰 맥콤 및 도날드 쇼(Maxwell E. McCombs and Donald L. Shaw)에 의해 이미 실증적으로 확증된 바 있다. 이들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매스미디어가 할애하는 보도의 양(지면매체일 경우 보도되는 뉴스의 지면크기 및 횟수, 방송매체일 경우에는 방송되는 시간 및 횟수)과 해당 문제들이 매스미디어 수용자들이 얼마나 중요시하고 있느냐 간에 굉장히 높은 상간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스 미디

커뮤니케이션 학계를 지배④ 1960년대 후반에 와서야 비로소 소효과이론에 대한 도전이 나타남이와같은 매스 미디어효과에 관한 기존의 입장에 도전, 새로운 입장에서 매스 미디어의 효과를 재고찰해 보자는 움직임이 1960년대 후반부터 대두되기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로 나타나게 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의제설정이론, 공식적 이론 내지는 가설로서 처음 제창된 것은 1972년 Maxwell E.McCombs와 Donald L.Shaw에 의해서였다. ⑤ 1963년 출판되었던 Cohen의 The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