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 존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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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들어가며

1. 존재로서의 존재

2. 실체

3. 존재론의 상대성

4. 아리스토텔레스의 기능 사상

5. 삶의 이론

6. 나가며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 존재론의 핵심은 실체에 대한 이론이다. 실체는 있는 것들 가운데 첫째로 있는 것이고 다른 것들은 모두 그것에 의존해서 있기 때문에 있는 것에 대한 탐구는 실체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리스토텔레스 존재론의 기본 관점이다. 있는 것은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그 자체로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성질, 양 등과 같은 술어중의 하나를 나타내기도 하기 한다. 이러한 술어의 종류를 갈라냄으로써 ‘있는 것’의 부류를 구분하는데 이것이 ‘범주’다. 아리스토텔레스는 10가지 범주를 제시하는데 그 중에 첫째 범주가 바로 실체의 범주다.
실체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는 실체를 가리키는 ‘무엇’이다. 우리가 흔히 질문할 때 **은 무엇인가? 라고 질문하며 대답에서는 **이 속하는 종이나 류를 제시하게 된다. 이렇듯 어떤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대답으로 제시되는 것이 실체의 범주에 속한다. 둘째는 진술의 주어가 가리키는 개별자이다. 예를 들어 걷기, 앉기 등은 그 자체로서 분리되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개별자는 따로 떨어져서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인 것이다. 실체 범주가 첫째로 있는 것이 되는 이유는 실체는 그것에 속해 있는 다른 것들보다 시간의 측면에서나 있음의 측면에서 앞선다. 앉아있음이나 걸음 등이 있으려면 그것에 앞서서 그런 상태나 활동의 주체가 되는 개별적 실체가 먼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진술, 로고스가 성립하려면 주어에 해당하는 실체가 먼저 제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다른 범주에 속하는 말들은 언제나 그런 것들이 속해 있는 실체와 관련해서만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체는 앎에서도 앞선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이 무엇인지를 알 때 그것에 대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실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첫째로 있는 것이고, 다른 것들은 모두 그것에 의존해서 있기 때문에 있는 것에 대한 물음은 실체에 대한 물음으로 귀결된다.

참고문헌
형이상학 D.W 햄린 지음/장영란 옮김 서광사 1997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조대호 역해 문예출판사 2004
헬라스 사상의 심층 박종현 지음 서광사 1977
플라톤 철학과 그 영향 박희영 외 지음 서광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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