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국제중학교` 보도에 대한 단상 -한계레, 경향, 동아,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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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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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 첫 번째 싸움터. 한계레 신문 대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의 입장>
1. 많은 교육단체, 시민과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제중 설립 강행
2. 국제중을 설립으로 초등학생들까지 입시경쟁에 내몰리는 상황
3. 국제중은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킴
4. 국제중은 강남 일부 학생들을 위한 귀족학교(강남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
*도출 가능한 전제
*보도 태도의 문제점
1. 한겨레의 논조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이견에 대한 제시가 미약
2. 국제중 자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설명 부족
<동아일보의 입장(보도유형)>
1. 국제중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2. 국제중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
*도출 가능한 전제
*보도 태도의 문제점
1. 국제중 설립 필요성의 근거 미약
2. 전교조와 교육위의 지나친 대립적 구도 형성
3. 국제중 설립 과정의 문제점 등 불리한 점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음
○ 전체적인 논조의 비교
<한겨레 vs 동아>
◎ 두 번째 싸움터. 경향신문 대 중앙일보
<중앙일보의 입장>
1. 국제중 입시 분석 및 국제중 홍보
2. 국제중의 필요성 강조
3. 국제중 설립 여부에 대한 보도
4. 특별히 눈에 띄는 보도 유형
* 도출 가능한 전제
* 보도 태도의 문제점
<경향신문의 입장>
1. 국제중 추진 자체의 문제
2. 국제중 추진 과정의 문제
3. 국제중의 운영 및 선발 과정의 문제
* 도출 가능한 전제
* 보도태도의 문제점.
○ 전체적인 논조의 비교
<경향신문 vs 중앙일보>
◎ 토론 그리고 결론
○ a 입장
○ b 입장
<참고문헌>
- 본문내용
-
들어가며
중학교 입시라는 것은 예전 아버지 세대에게 들었던 이야기다. 좋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 초등학교 교실 창문을 두꺼운 커튼으로 가려 빛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 다음, 저녁 늦게까지 남아서 공부했다고 한다. 현재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때 겪었던 일을 초등학교 때 겪었던 것이다. 물론 비평준화 고등학교와 외고를 나온 보고서 작성자들은 중학교 시절에 입시를 겪긴 했지만, 초등학교 때 겪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초등학생들을 입시 경쟁으로 몰아넣을 수 있는 국제중학교에 대한 소식이 늘어나고 있다. 경쟁이 최선이라면서 초등학교 때부터 경쟁을 강요하면서 국제중을 선전하는 기사도 많고, 반대로 그것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기사도 많다. 각 언론사에서 국제중학교에 대해서 어떠한 태도를 가지하고 보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고, 토론해 보고자 한다.
◎ 첫 번째 싸움터. 한계레 신문 대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의 입장>
1. 많은 교육단체, 시민과 학부모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제중 설립 강행
-말많고 탈많은 국제중, 결국 설립, 지역주민 등 1700여명, 국제중 헌법소원 청구 기사들을 보면 잘 나타나는데, 많은 반대에 부딪힘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제중 설립을 강행하고 있다. 더군다나 국제중 설립안 통과…보름만에 입장 바꿔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부 역시 며칠 사이에 오락가락하면서 사람들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하고 있다.
2. 국제중을 설립으로 초등학생들까지 입시경쟁에 내몰리는 상황
-국제중에 들어가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될 수밖에 없다. 한창 뛰어놀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갈 나이에 교과내용에만 치중하여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국제중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제중학교 추진…‘중학 입시 부활’ 논란, 국제중 전형안 ‘초등생 입시지옥’ 예고 기사만 보아도 어떠한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다.
3. 국제중은 사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킴
-위의 2번과 연결된 내용으로,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제중 추첨선발”…사교육 부작용 ‘물타기’ 등의 기사를 비롯해서 여러 기사들에서 언급되고 있다. 결국 사교육비를 충당할 수 있는 학부모의 자녀들이 유리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4. 국제중은 강남 일부 학생들을 위한 귀족학교(강남 학생들에게 유리한 제도)
-결국 국제중에 들어가려면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므로 일부 부유층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강남인’만을 위한 정책, 국제중 신설, 강북 주민들 “국제중 설립을 반대한다”, “국제중 지원, 강남은 학교당 100명…낙후지역은 0명”과 같은 기사들에서 알 수 있다. 아무리 사회배려대상자전형을 만들어도 현실성이 떨어지고, 귀족학교라는 비판을 면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에 불과하다는 의견이다.
*도출 가능한 전제
1.교육은 빈부격차나 사회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2.초등학교 때는 가능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해야 한다.
3.입시경쟁은 사교육을 조장한다.
*보도 태도의 문제점
- 참고문헌
-
한겨레 신문
1. 2008.08.11 “국제중 추첨선발”…사교육 부작용 ‘물타기’
2. 2008.08.19 국제중학교 추진…‘중학 입시 부활’ 논란
3. 2008.08.20 서울교육청 국제중 강행
4. 2008.08.21 국제중 전형안 ‘초등생 입시지옥’ 예고
5. 2008.08.25 국제중 입학에 ‘경시대회 성적’ 반영될 듯
6. 2008.09.08 ‘강남인’만을 위한 정책, 국제중 신설
7. 2008.09.16 국제중 설립 확정된 듯…‘사회적 약자 배려’ 20%
8. 2008.09.25 강북 주민들 “국제중 설립을 반대한다”
9. 2008.10.16 서울시교육청, 국제중 내년 개교 강행
10. 2008.10.31 말많고 탈많은 국제중, 결국 설립
11. 2008.10.31 국제중 설립안 통과…보름만에 입장 바꿔
12. 2008.11.05 지역주민 등 1700여명, 국제중 헌법소원 청구
13. 2008.12.02 “국제중 지원, 강남은 학교당 100명…낙후지역은 0명”
동아일보
1. 2008.08.19 서울시, 국제중 설립 추진…교과부 최종 판단은
2. 2008.08.20 서울 국제중 영어시험 없이 뽑는다
3. 2008.08.25 공정택 “국제중 반드시 설립”
4. 2008.08.26 전교조 “서울시민 과반, 국제중학교 설립 반대”
5. 2008.09.16 서울 국제중 설립 확정된 듯…교과부 금명 통보
6. 2008.10.16 서울시교육청 국제중 설립 재추진
7. 2008.10.16 [사설]공정택 교육감 ‘국제중 설립’ 약속 지켜야
8. 2008.10.31 국제중 지정ㆍ고시…“헌법소송 청구”
9. 2008.11.03 [사설]‘로또 전형’으론 국제중 취지 살릴 수 없다
10. 2008.11.21 서울시의회서 ‘국제中 설립’ 뜨거운 논란
11. 2008.11.25 [신나는 공부]국제중 진학 꿈꾼다면 이렇게 준비
중앙일보
1. 2008년 10월 16일. 국제중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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