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호모루덴스 [J. 호이징아]

호모 루덴스북리뷰라는 학교제도에 의해서 이 책을 읽긴 했지만 나에게 있어선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아주 어려운 책이었다. 도통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읽었다. 다 읽고나선 어떤 큰일을 해냈다는 기쁨이 맴돌았다. 이제 이 책의 감상과 후문을 쓰려고한다.유희라는 점에서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려는 새로운 인간관 유희하는 사람이라고 번역된다. 20세기 문화사가 J.호이징거는 그의 저서 호모 루덴스에서 유희를

놀이하는 인간-호모 사피엔스, 호모 파베르에서 호모 루덴스로J.호이징하 / 권영빈 옮김 수업 때문에, 이 책을 읽긴 했지만 아주 어려운 책이었다.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지만, 도전하는 심정으로 계속 읽었다. 완벽히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끝까지 읽어내어 보자. 이건 승부이다. game! 아! 놀이. 이 책을 읽는 것 또한 놀이란 말인가.생각하는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가 아닌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를 주장하는 저

징수하여 재정수입을 확대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심지어 브라운쉬바이크에서는 도박행위가 발각되어 가택연금이 처해질 경우 3파운드의 돈으로 처벌을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였다. Eberhard Isenmann, Die deutsche Stadt im Spätmittelalter: 1250-1500, 1988, p. 158. 이와 같은 방법으로 거두어들인 벌금수입은 도시의 재정에서 결코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힐데스하임에서는 도시의 회계장부에 1년 단위로 정산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데 도시의 재판수입과 주사위놀

자아를 찾고 정신적인 자유를 위해 종교를 갖는 것도 하나의 놀이형식을 행하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또한 그 안에서 음악과 함께 마음의 평화를 찾고 감사하는 마음들을 가지고 일상생활에 임한다면 자신에게는 물론, 기독교 문화와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문화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1) 호모루덴스 / 까치글방 / J. 호이징하 지음 / 김윤수 옮김 / 1993년 / P.92) 위의 책 P.1843) 위의 책 P.194) 위의 책 P.215) 위의 책 P.25

매우 새로운 것이며 논리를 풀어가는 그의 독특한 발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사실 이 책을 다 이해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잘 모르는 부분도 있고 내가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마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놀이에 대해 이렇게 깊이 있게 생각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책들을 접해보고 내가 미쳐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야겠다. *참고: ‘호모 루덴스’ -J.호이징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