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김춘수시, 김춘수의 시] 김춘수의 시 세계, 김춘수시의 담론구성체, 김춘수 무의미시의 자아인식과 시간의식, 김춘수 무의미시의 색채, 김춘수 처용연작의 시 의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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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김춘수의 시 세계
1. 존재 탐구의 시
2. 무의미 시

Ⅲ. 김춘수시의 담론구성체
1. 동일화의 두 양상
1) 재현적 은유
2) 절대적 은유
2. 반동일화의 두 양상
1) 이미지의 절대화
2) 리듬의 절대화

Ⅳ. 김춘수 무의미시의 자아인식과 시간의식
1. 자아와 대상의 소멸
2. 주체 파멸과 주체 현존의 변증법
3. 명상의 시간성과 영원성에의 지향

Ⅴ. 김춘수 무의미시의 색채
1. 유년회귀의 퇴행적 시제
2. 관념의 거부와 평화
3. 이미지의 변용과 무의미의 의미

Ⅵ. 김춘수 처용연작의 시 의식
1. 내성적 자아와 소외의식
2. 유폐적 자아와 한의 내면화
3. 탈전기적 자아와 비극 극복 의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김춘수(金春洙) 1922.11.25 - 시인. 경남 충무시 동호동 출생. 경지중학을 졸업하고 니온대한 예술과 3학년 중퇴, 통영중학교, 마산고등학교 교사, 마산대학 교수, 부산대학 연세대학(부산분교) 강사를 거쳐 경북대학 문리대 교수,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장이다. 1946년 해방 1주년기념 사화집 <날개>에 시‘애가’를 발효하면서 시작을 시작했으며, 대구지방에 발행된 동인지 <죽순>에 시 ‘온실’외 1편을 발표했다. 첫 시집 <구름과 장미>가 발행됨으로써 문단에 등단, 이어 시 <산악>, <사>, <기(旗)>, <모나리자에게>를 발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주로 <문학예술>, <현대문학>, <사상계>, <현대시학> 등에서 창작활동과 평론활동을 전개했다. 시집으로는 첫 시집 외에 <늪>, <기>, <인연(隣人)>, <제일시집>, <꽃의 소묘>, <부타페스트에서의 소녀의 죽음>, <타령조 기타>, <처용>, <김춘수시선>, <남천(南天)>, <근역서제>, <비에 젖은 달>, <김춘수전집>, <처용이후>, <김춘수> 등과 시론집으로는 <세계현대시감상>, <한국현대시형태론>, <시론> 등을 간행, 그의 초기의 경향은 릴케의 영향을 받았으며, 시가 아니고서는 표현할 수 없는 사물의 정확성과 치밀성, 진실성을 추구하였으나, 50년대에 들어서면서 릴케의 형행에서 벗어나, 이른바 의미의 시를 쓰게 되었으며 사실을 분명히 지시하는 산문적인 성격의 문장을 시의 형식으로 도입하였는데 <현대시학>연재 장시 ‘처용단장’에서부터는 설명적 요소를 거세해버린 이미지 작품으로 변모하였다.

Ⅱ. 김춘수의 시 세계
1. 존재 탐구의 시
어쩌다 바람이라도 와 흔들면
울타리는
슬픈 소리로 울었다.

맨드라미, 나팔꽃, 봉숭아 같은 것
철마다 피곤
소리없이 져 버렸다.

차가운 한겨울에도
외롭게 햇살은
靑石 섬 돌 위에서
낮잠을 졸다 갔다.

할 일없이 歲月은 흘러만 가고
꿈결같이 사람들은
살다 죽었다.
-「不在」

이 시는 존재와 부재, 생성과 소멸, 열림과 닫힘의 현상들을 시화하고 있다. 우선, 서술적 이미지로 관념을 차단하고 존재가 부재로 이동하는 현상만을 기술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춘수, 김춘수 전집, 민음사, 1994
◈ 김종태, 한국현대시와 전통성, 하늘연못, 1999
◈ 김두한, 김춘수의 시세계, 문창사, 1992
◈ 김두한, 김춘수 시 연구, 효성여대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991
◈ 이남호, 김춘수 문학앨범, 웅진출판, 1995
◈ 이은정, 김춘수와 김수영 시학의 대비적 연구, 이화여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2
◈ 오세영, 20세기 한국시의 연구, 새문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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