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사]우리민족의 원시부족국가 형성과 생산력에 관하여

민족이 쓰러진 것은 힘-자주역량이 부족한 탓이요, 사대, 의타에 흐른 까닭이며, 또한 후진의 굴레를 쉽게 벗지 못했다는 것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수구, 정체에 흘러 의식의 혁명을 게을리 한 때문” 정진기(1977), p. 17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박정희의 근대화에 대한 신념은 우리 민족의 후발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발성에 대한 인식은 박정희가 서구 선진국과 후발 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비교하는

민족이 쓰러진 것은 힘-자주역량이 부족한 탓이요, 사대, 의타에 흐른 까닭이며, 또한 후진의 굴레를 쉽게 벗지 못했다는 것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수구, 정체에 흘러 의식의 혁명을 게을리 한 때문” 정진기(1977), p 17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박정희의 근대화에 대한 신념은 우리 민족의 후발성에 대한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발성에 대한 인식은 박정희가 서구 선진국과 후발 국가인 한국의 현실을 비교하는

우리가 주의해야 할 바는 연대기적 서술이 끄로체가 지적하는 바대로, 사실들의 연관관계를 세울 줄 모르는 식으로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나. 연보(Annales)연보는 교회나 수도원과 같은 기관의, 또는 한 지역, 민족, 국가의 생활에서 관계자가 매월, 매년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때 그때 기록해 둠으로써 작성된 것이다. 이와 같이 연보는 당대인들에 의해 기록되는 것이며, 이 작업이 계승됨으로써 결국에는 여러 기록자들에 의해 여러 시대에 걸쳐

생산력이 낮았기 때문에, 이 시대에는 넓은 토지를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었고 경작 가능한 토지만이 중요했다. 토지는 집단으로 경작하고, 부족한 부분을 수렵어로채집으로 보완하되 모두 분담하여 서로 돕고 살았다. 그러한 상태였기 때문에 토지는 대가족이 공유하게 되었고, 사유재산은 발생할 수 없었다. 이러한 조직 형태를 원시 공산제라고도 한다. 그러다 생산력이 높아짐에 따라 잉여생산물의 발생했고 사적 소유가 성립되었다

국가를 비롯한 국민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들을 둘러싼 시대적 상황이나 지정학적 위치 등의 요소도 꼭 필요한 것이다.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일본의 섬유산업이 자연스레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오지 않았다면, 베트남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지금의 세계경제 위기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미래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역사가 평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