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 국어교육,] 5. 읽기와 매체 활용 갑종지도안

매체, 주체, 맥락의 다원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시 교육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시에 대한 자극, 반응을 다양화하고 이를 통해 시의 내면화 과정을 촉진할 것을 주장한다. 컴퓨터를 활용한, 소집단 중심의 문학 수업은 이러한 맥락에서 제안된 것이다. Ⅱ. 논문 요약 및 정리1. 현대시 교육 방법에 대한 고찰 - 국어교과서의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최미숙(현 영남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과 조교수).

사범학교로부터 교수요목을 거쳐 7차 교육과정에 이르도록 ‘문서상’으로는 거의 맨 앞에 거론될 정도로 교육기관 안팎에서 널리 다루어져 왔다. 제6차 교육과정부터는 고등학교에 독립된 과목으로 ‘화법’이 설정되었고, 교사연수와 현장연구, 고재개발, 학위논문 등에서도 말하기․듣기는 ‘인기 있는(?!)’ 영역에 해당한다. 그런데 말하기․듣기 영역은 읽기와 쓰기, 국어지식 영역, 문학 영역에 비해 수업이나 연구에 있어서 과정과 결과에 대

국어교육학과 관련하여 나온 박사논문은 모두 67편이다(이관규, 2002:82). 이 중에서 문학 분야는 43.3%를 차지하고 있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국어사용 분야는 28.3%, 국어 지식 분야는 23.9%를 차지하고 있다. 기타 종합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논문은 3편(4.5%)이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종합 영역으로 처리한 논문들은 국어 사용 영역에 가까운 논문들이므로, 결과적으로 국어 사용 분야는 32.8%를 차지하고, 국어 지식 분야는 23.9%를 차지한다고 할 수

국어 교육에서는 언어 사용 기능의 교육을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영역으로 구분하여 왔다. 특히 제 5차 교육과정을 이래로 이러한 구분법이 강조되어 있는데, 이것은 개별적인 언어 사용 기능을 독립된 영역으로 강조함으로써 언어 사용 기능의 신장이라는 언어 교육 고유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현장에서는 위 네 가지 기능 영역의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말하기 영

매체 등의 교재를 활용한다면 학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교재는 많은 교육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원격교육첨단공학의 발달과 평생교육이 증대됨에 따라 교재는 기존의 인쇄매체의 교재에서 더 나아가 시공간을 초월하여 상호작용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원격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다. ⇒ 교재는 교사와 학생을 연계하여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이며, 국어과 교육과정의 관점을 반영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