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칼리 피오리나 힘든 선택들` 읽고 나서

. 경영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지식을 활용하여 의미있는 결과를 창출해 내는 데 있다. 바꾸어 말하면 경영은 사회적 기능이다. 그리고 그 실무적인 측면에서 경영은 일반 교양인 것이다.칼리피오리나의 자서전을 보고 여기저기 생각의 단상들을 정리해보았는데 약간 주제를 벗어난 부분도 있는것 같아 아쉽다. 그러나 어느분야에서나 성공한, 가장 선두의 서있는 사람들의 의견은 크게 틀린것이 없는것 같다. 경영도 결국 인생의 한 부분인 것이다.

들어야 한다고 하지 않은가? 그녀에게서 옳은 것을 취해서, 그녀가 겪어온 경험들을 배워나가면서 또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통해서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또한 한마디를 덧붙이자면 많은 자서전의 독후감을 쓸 때, ‘나도 그녀같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쓰게 되는데, 물론 그렇게 되면야 좋겠지만 나는 그런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녀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워서 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바란다.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말이다.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군대라는 하나의 집단에 소속되어 있는 나는 사회에 있을 때 보다 훨씬 힘들고 지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나는 항상 집에 가고 싶다. 나가고 싶다 같은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만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며,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나의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지금 상황에서 나름

힘든 현실에 합리화 하면서 부당한 일로 돈을 벌어도 될까 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직면하게 될 고민들을 상담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책의 기본 틀은 소설이기에 부담 없이 쭉쭉 읽힌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이 책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반전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반전이라는 요소가 꼭 추리소설에만 국한된

힘든 현실에 합리화 하면서 부당한 일로 돈을 벌어도 될까 등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직면하게 될 고민들을 상담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책의 기본 틀은 소설이기에 부담 없이 쭉쭉 읽힌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이 책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반전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반전이라는 요소가 꼭 추리소설에만 국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