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박민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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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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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작가소개와 주요작품 분석
2. 줄거리
3. 분석
3.1 가벼움의 미학
3.2 내몰림의 시대속의 현대인
3.3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과 ‘아내 가 결혼했다’
4.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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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소개와 주요작품 분석
1.1 작가소개
“어릴 때부터 학교 가기가 싫었다. 커서도 학교 가기가 싫었다. 커닝을 해 대학에 붙긴 했지만 여전히 학교 가기가 싫었다.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먹고살기가 문학보다 백 배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다. 회사 가기가 좋을 리 없었다. 해운회사, 광고회사, 잡지사 등 여러 직장을 전전했다.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불현듯, 소설이 쓰고 싶어졌다. 직장 생활을 접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꼴에 ‘지구영웅전설’로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쉬엄쉬엄 밴드 연습도 하며, 밥 먹고 글 쓰고 놀며 나무늘보처럼 지내고 있다. 누가 물으면, 창작에 전념한다고 얘기한다. ”말로는 뭘 못해“라고 모두를 방심시킨 후, 정말이지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팬클럽 작가의 말 中-
그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위의 자기소개에서 그가 ‘불현 듯, 소설이 쓰고 싶어진’ 것은 타이슨과 홀리필드의 경기를 보다가 타이슨이 귀를 물어뜯는 장면을 봤을 때이다. 그리고 그는 계시처럼 소설을 쓰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고 한다. 경기도 삶도 규칙이 있는데, 타이슨이 규칙 안에서 하다 잘 되지 않으니까 답답해서 상대방 귀를 깨물어 뜯을 순간 그는 타이슨에게 이입되었고, 오래하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문득 ‘나도 그렇게 규칙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소설을 쓰는 것으로 그 규칙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2003년 여름, 그는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에 경 장편 <지구영웅전설>이, 한겨레문학상에 장편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이 한꺼번에 당선되면서 화려하게 등단했다. 미국 대중문화의 영웅들이 대거 출현하는 <지구영웅전설>과, ‘패배의 화신’과도 같았던 초창기 한국 프로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가 회고되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에서 발칙한 발상으로 인상을 남기고, ‘문제 작가’라는 칭호도 얻긴 했지만, 21세기를 여는 한국 소설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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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와 딜레마 - 박유희 (2005)
매혹과 곤혹 - 정혜경 (2004)
시지프의 운명 - 김정남 (2005)
뒤죽박죽, 얼렁뚱땅, 장애물 넘어서기 - 신수정(문학평론가)
오이디푸스의 숲 - 김유정 (2007)
책은 밥이다 - 장석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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