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부유해진 세계 가난해진 사람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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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 와서 ‘세계화’ 라는 단어는. 세계의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한 내가 배우는 경제학이나 무역론에서도 자유무역과 요소의 자유로운 이동 등 세계화가 세계에 가져오는 총 효용에 대해서 합리적인 논리들을 통해 배워가고 있다. 그러나 멀지않은 곳에서 이 세계화의 물결을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들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다. 얼마 전 열렸던 부산 APEC, 전교조는 학생들을 상대로 아펙반대수업을 하고 셀 수도 없이 많은 시민단체들이 반대시위를 벌인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선진국 대다수의 국가에서도 나타나는 일들이다. 그런데 특히 유럽에서는 무섭게 몰려오는 동양의 국가들 때문에 그리 ‘세계화’ 라는 말이 반갑지 않은 듯 하다.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유례없는 풍요를 구가하게 된 세계. 그러나 3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정보기술의 놀라운 발전과 넘쳐나는 부의 한복판에서 현대사회는 어이없게도 더욱 심화되어가는 빈곤과 불평등 현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세계화를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화 과정에서 드러나는 비인간성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하는 주범이다.
과연 그들은 왜 세계화를 꺼리는 걸까? 그리고 그 세계화가 정말 국가간의 불평등을 만들고 있는 것인가? 해결책은 없는가? 이 책은 세계화를 꺼려 하는 유럽인들에 대한 피해의식에 대해 비판하면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묻고 새로운 각도에서 세계화를 접근하고 있다.
이책의 저자의 이야기의 시작은 지속적인 높은 실업률이라는 프랑스의 노동시장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먼저 저자는 일반대중들에게 널리 퍼져있는 세계화가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이라는 관점에 대해 비판과 우려를 표시한다. 이러한 태도는 선진국에 있어서 자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보다는 대외에 희생양을 설정함으로써 회피하려는 태도로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비판한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세계자본주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빈곤에서 벗어났던 동일한 방법을 다른 가난한 국가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빼앗아 간다는 점에서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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