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리짓존스의일기`와 `안토니아스라인`으로 본 남녀의 모습

영화 직배로 인해 한국영화 관객수가 급격하게 줄었던 1993년의 한국영화 관객 수 769만명에 비하면 무려 5.83배가 늘어난 셈이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2000년부터 1년 사이에 한국영화 관객이 97.3%나 늘어나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는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2001, 2001년 한국영화산업 총관, 1쪽각국의 산업현황을 요약한 에서 보듯이 한국의 영화시장 규모는 영화관 매출을 기준으로 멕시코와 비슷한 7위에 올라 있다. 영화시장에서의 국가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2001)의 주인공 브리짓 존스가 바로 그런 노처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이와 비슷한 플롯(plot)을 가지고 있다.그림 1 소위 얼짱 스타인 박한별(左)과 남상미(右).　요즘 국어사전에서도 그 뜻을찾을 수 없는 단어인 짱이라는말이 유행이다. 가장 잘생긴 얼굴을뜻하는 얼짱에서부터 몸매가탄탄하다는 뜻의 몸짱 등 신조어가생겨나고 있다. 그 속에는 사물의겉모습만 중요시하

라인을 통한 사회공헌기금 모금 등이 포함된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의 경우 기부사이트인 해피빈 개설 등을 통해 90억원 이상을 온라인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프로그램 무료 배포 등도 여기에 해당한다. 안철수 연구소, 한글과 컴퓨터 등이 이같은 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벤처기업인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사회재단을 보면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와 임원이 설립한 다음세대재단, 조현정 비트컴퓨터사장의

모습은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줄 때 그 대상 또한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 긍정적적으로 변화한다는 상호성의 원리 가 작용한 결과라 하겠다.＿ 영화 8월의 크리스 마스이 영화는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진관의 청년과 여성주차요원과의 풋풋한 감정의 교류를 담백하게 그려내고 있다.주인공(한석규) 는 그림에서와 같은 아담한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주는 자신의 일과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으로

와 여자의 성역할을 우선으로 들 수 있겠다.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인 KBS2 매직키드 마수리와 EBS 동그라미 가족은 아빠는 사회에 나가 돈을 벌며 엄마는 그 돈으로 살림을 한다는 고착된 성역할을 보여주었다. 특히 아빠는 올바르고 좋은 모습만, 엄마는 실수 투성이 모습만을 보여주는 등 남녀를 불평등하게 그리기도 했다. 이러한 ‘여성은 마이너’라는 생각을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TV가 계속 주입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전한 성 평등의식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