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압록강(김탁환)을 읽고

한국사의 기원부터 현대사까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화요일은 한국사에 큰 영향을 미쳤거나 인상적인 인생을 살다간 인물, 수요일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지역, 장소, 공간, 목요일은 선사시대부터 조상들이 남긴 문화적 서취, 금요일은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와 문화예술, 토요일은 고대부터 현대가지 역사적 영향을 끼친 철학과 학문, 마지막으로 일요일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명문장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먼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압록강 북쪽의 집안현, 곧 제2환도성을 잠깐 돌아본 것이 나의 일생에 기념할 만한 장관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여비가 부족하여 능묘가 모두 몇 개인지 새어 볼 여유도 없어서 능으로 인정할 만한 것이 수백이고, 묘가 1만 개 내외라고 추정했을 뿐이다.” p 93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를 통해 고구려가 얼마나 웅혼한 기상을 가진 민족이었는지 새삼 깨닫고 그에 대한 사료적인 조사를 하려고 했으나 현실의 벽에 막혀 제대로 조사하지 못하고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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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뒤에 일단 한 발자국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무언가를 시도할 때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 불완전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는데 익숙해 지려고 한다.이 책은 일단 작가 자신이 직접격은 일을 소재로 설명하기에 크게 와닿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또한, 틀에 박힌 멘트처럼 그저 즐겁게 살라고 말하는 것이아니라 직접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책이라는 생각의 이유를 세가지로 요약하

한국사의 연장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국가형태가 8세기경에 나타나기 전의 일본은 독립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북미대륙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식민지에 지나지 않았었다. 그때까지 일본에는 한국어 통역이 있었다는 기록조차 없을 정도로 한국어가 일본에서는 공용어로 통용되었던 것이다. 9세기 이후에 가서야 일본어가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 일본에서 쓰여진 시집인 「만요슈」, 「일본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