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학기 동안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다온 후 바로 복학한 이번학기는 나에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외국에서의 경험으로 나 스스로 내면적으로 조금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런만큼 남은 학기를 알차게 보내야겠다고 다짐하고 시작한 학기였다. 그래서 개강하는 날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와 의욕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리고 나의 마음 속에서는 끊임없이 현재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인적자원관리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독후감 과제를 내 주셨다. 그 날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보여주신 도서목록 중에서 한번에 내 시선을 빼앗아간 책이 있었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그 많은 도서목록 중 그리 크지도 않은 글씨였지만, 그 순간 내 시선은 이 책의 제목에 고정되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공부를 하게 되었다. 신기하게도 우리반은 대체로 나이가 비슷한 또래들이었다. 우리는 서로 국적과 장래희망, 전공 등이 다 달랐지만,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었고 공감할 수 있었다. 다들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며 고민하고 있었다. 나 역시, 4학년으로써 졸업이 얼마 남지 않은 나는 여러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먼저 사회에 나간 선배들이 이야기를 읽고 들어왔다. 그래서 그들의 삶을 동경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길래 이들은 성공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 차이를 찾아낸다면 나 또한 그들처럼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보면, 허(虛)할 따름이다. 그런 고민들로 괴로워하고 있는데, 인적자원관리 김성국 교수님이 독후감을 쓰라는 명목 하에 도서 몇 십 권을 추천해주셨다. 처음에는 강의 계획서를 보고 ‘독후감 비중 얼마 안 되는데 나중에 읽어야겠다.’ 하면서 안일하게 대처하였다. 그러면서 폭풍처럼 중간고사 기간이 지나고 추천 도서 목록을 살펴보았는데, 몇 권의 책이 눈에 들어왔다. 그 중 나의 고민의 해결책이 되어 줄 것 같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다 싶은 순간 정리를 시작했다남한산성3층 서기실의 암호진심진력신경끄기의 기술밀레니얼은 왜 가난한가?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물은 답을 알고 있다독서는 나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세종처럼(소통과 헌신의 리더십)효과적인 대화와 인간관계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한국 고대사 다시 쓰여져야 한다그 사랑 놓치지 마라당태종이 묻어버린 연개소문의 진실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사람을 남겨라끌리는 것들의 비밀공
독후감 모음집(102권)순서목 차순서목 차굿라이프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대한민국이 우리에게소중한 이유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도시의 패배살인자의 기억법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인어가 잠든 집조선 직장인 열전우아한 관찰주의자지혜의 기술지적자본론(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하버드 새벽 4시 반철학의 힘아주 작은 습관의 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태도의 품격가면 사축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최
다.작가는 밤하늘을 보면서 크게 서사적 측면, 과학적 측면, 정서적 측면에 대해서 이야기한다.서사적 측면에서, 작가는 밤하늘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옛날 사람들은 달을 보고 다양한 생각을 했었다. 보름달이 반달, 그믐달이 되고 다시 보름달이 되는 것을 보며 용이나 뱀이 달을 먹었다는 것이나 새로운 달이 태어났다는 것 등의 이야기가 문화권마다 다르게 퍼져있었다. 사람들은 밤하늘을 별개로 보지 않았고 지구에서의 일과 연관을 찾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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