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불교철학]진표율사의 불교사상과 미륵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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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진표율사의 행적과 함께 그의 사상적 배경을 이룬 미륵신앙에 관해 정리한 글입니다. 한자를 다소 섞어서 학교에 제출해야 했는데요, 다운받으시면 한글프로그램에서 한글로 바꾸어서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 목차
-
Ⅰ.序論
Ⅱ. 眞表의 行蹟과 彌勒信仰
1. 出家와 亡身懺法의 修行
① 出家
② 修行(亡身懺法)
2. 占察法과 占察法會
① 占察法
②眞表의 占察法
③ 占察法會의 繼承과 그 以後
Ⅲ. 結論
- 본문내용
-
Ⅰ.序論
사회의 혼란과 현세적 어려움에 직면 했을 때 사람들은 흔히 종교에 의지하여 현실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희망을 꿈꾼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어제 오늘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며, 이 땅에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야 했던 수많은 민중들의 가슴속에는 그들에게 희망과 구원을 안겨줄 수 있는 신앙적 대상이 항상 존재해 왔다. 한반도에 불교가 도입된 이래에 수많은 민중들은 이러한 신앙적 대상으로 彌勒을 섬겨왔으며, 그들에게 있어서 彌勒은 더 상 兜率天에 上生하여 56억년동안의 설법을 마친 후 梵摩越 婦人의 몸을 통해서 下生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리 멀지 않는 미래에 이 땅에 도래하여 민중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메시아로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민중들의 彌勒信仰은 轉輪聖王을 자처하는 고대 군주들이 내세우는 彌勒信仰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이러한 민중적인 彌勒信仰이 이 땅에 정착하는 과정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이 바로 眞表律師였다.
眞表律師는 신라 말 景德王 시기에 충청, 경기, 강원지역에서 占察法會를 이용한 민중적인 彌勒信仰을 전파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관한 기록은 비교적 상세히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한다. 하지만 眞表律師의 직접적인 저술이 전해지지 않은 까닭으로, 학계에서 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다양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그가 펼쳤던 占察法會와 관련하여, 그를 唯識學이나 法相宗과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이 占察法의 확립자로 인식하는 시각이 있었으며, 이와는 반대로 占察法이 大乘懺法이라는 一然의 논평과 관련하여 眞表를 法相宗의 성립과 관련시키려는 시각이 있었다. 물론 이러한 논의와 관련하여 아직 불교적 소양이 일천한 본인의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어느 한 견해에 서서 논의를 진행하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러한 까닭으로 본인은 眞表의 불교사상 중 彌勒信仰과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그의 사상적 특징을 다루어 보고자 한다. 특히 眞表의 저술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은 부득이하게 眞表의 行蹟 중에서 彌勒信仰과 관련성이 있는 부분과 眞表계 彌勒信仰을 연구하는데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眞表의 行蹟과 彌勒信仰
1. 出家와 亡身懺法의 修行
① 出家
眞表는 母岳山 崇濟法師講下에서 머리를 깎고 출가한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그의 출가에 대한 동기는 ‘宋高僧傳’에 비교적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진표는 매우 날쌔고 민첩하였으며, 활쏘기를 잘 하였다, 개원연간(713~742)에 짐승을 쫓다가 잠시 밭두렁에서 쉬었다. 그 사이 버들가지를 꺾어서 개구리를 꿰어 한 꿰미를 만들어 물 속에 주고 장차 반찬을 만들 생각이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사냥을 하였는데 인하여 사슴을 쫓다가 산 북쪽 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가니 꿰어둔 개구리를 가지고 가는 것을 깜빡 잊어버리고 가서 보니, 지난해 꿰어 둔 30마리의 개구리가 아직 살아 있었다. 진표는 이에 탄식하여 스스로 책망하여 말하기를 “괴롭도다. 어찌 입과 배가 저같이 꿰어 해를 넘기며 고통을 받았는가? 라고 말하였다. 이에 버들가지를 끊어 모두 놓아 주고 출가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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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료
「關東楓岳山鉢淵藪石記」
「三國遺事」
「宋高僧傳」 권 14 ‘眞表傳’
단행본
金煐泰,「法相宗」(「韓國民族文化大百科辭典」9)
논문
金映遂,「五敎兩宗에 對하여」(「震檀學報」8, 1937)
尹汝聖,「新羅 眞表의 佛敎信仰과 金山寺」
리상호,「北譯 三國遺事」(신서원, 1960)
金煐泰, 「新羅佛敎硏究」(民族文化社,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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