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엔딩, 나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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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1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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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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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나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 -
이 책의 제목은 “엔딩, 나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느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쓴 글인줄 알았다. 하지만 내용은 모두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에 대해 쓴 글이었다. 이 책은 나에게 “후회”라는 단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사람들은 어제를 생각하며 후회에 잠긴다. ‘그때 왜 그랬을까.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왜 그랬지?‘ 물론 잘했던 일들도 있다. 하지만 그 잘했던 일들도 그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그 때 조금만 더 이렇게 했다면 하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람들은 항상 어제의 후회 속에 살아간다. 이는 잘못된게 아니다. 사람인 이상 후회가 많은 것이 정상이다.
후회란 것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다. 후회는 자신이 어제와는 좀 더 높은 위치에 있기에 오는 것이다. 후회란 육체적인 본능에서 오는 것이 아닌 정신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 때 보다 더 정신적으로 성숙되었기에 그때의 잘못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후회란 그래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앞일을 후회하지 않고는 오늘과 내일의 성장은 불가능 하다.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것을 고쳐나갈수 있겠는가, 잘못에 대한 자각이 먼저이고 그 자각이 후회이다. 하지만 후회라 해서 좋은 것 만은 아니다. 후회라는 것은 과거의 잘못에 대한 깨달음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과거보다 못하다는 자괴심에서 오기도 한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서 현재가 발생했다는 후회, 과거로 돌아가 그 선택을 바꾸었으면 하는 후회, 그 때의 자신으로 되돌아 갔으면 하는 후회, 이것들은 자신의 성장은 꿈도 못꾸고 도리어 자신을 갉아먹는 벌레같은 후회다.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러한 후회는 도움이 될것이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이미 생겨난 것을 없앨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기에 그러한 후회들은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갉아먹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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