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회계학 리스타트

회계학을 공부하는 학도로써 탐욕의 실체를 읽으면서 많은 책임감을 느꼈다. 결국 한 회사의 정직과 실체는 어찌할 수 없이 기록의 산물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IFRS의 새로운 기준을 상장회사들이 다 따르게 되겠지만 전문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가게 되는 회계형식이 좀 더 많은 탐욕과 정직의 선택에 서서 갈팡질팡할 수도 있다고 느낀다. 꼭 회계 뿐만이 아니라 경영과정에서도 그렇다. 최근의 도요타 사태는 엔론과는 약간 다

회계학을 배웠지만 활용을 하지 못한다는 것에 한심함을 느꼈고 또한 자격증 취득에만 열을올려 실무에는 전혀 활용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회계학을 배움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었고 회계업무의 도덕성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 책이 아닐수가 없다. 또한 기업의 윤리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계기가 되었다. 그많은 기업들 중에 깨끗하다고 자부할수 있는 회사가 단 10%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계학을 전공

재무제표 진실읽기를 읽고만약에“왜 너는 회계학과에 왔니?”라는 질문을 듣게 되면 무슨 답변을 해야 될까 “왜 회계를 공부해야 하나?”난 아마 “ 취직이 잘되니까 회계학과에 왔습니다.”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나만 가지고 있는지 다른 사람도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지고 회계학과에 진학한 내가 회계학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있을 리가 없다. 더욱이 회계학에 대한 흥미는 있을 리

회계학으로 유명한 버루크 대학에 등록하며 그토록 갈망하던 대학생의 꿈을 이룬다. 하지만 그녀의 대학 생활은 기대한 것만큼 성공적이지 못했다. 한국에서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영어는 그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고 결국 그녀는 기초영어를 두 과목이나 수강을 하게 된다. 교과서 한 장을 읽는데 여섯 시간이나 걸렸고 수업 내용조차 이해하기 힘들었다. 결국 그녀는 용기를 내여 교수를 찾아 갔다. 교수는 그녀를 위로 해 주었고 시험을 연구

재무제표 진실읽기주제 : 현제기업의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나의 생각 ‘재무제표 진실읽기’ 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원가회계시간의 과제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원가회계 시간을 통해서 읽은 이 책은 회계학과로 진학한 나의 마음을 더욱 들뜨게 했을 뿐만 아니라 현제 우리나라의 기업현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앞으로 더욱 회계학을 배운다는 것에 부담을 주었다.이론만 잔뜩 배웠던 나는 실제로 일어났던 기업들의 현황에 대해서는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