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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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서평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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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규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라는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내가 학교를 입학하기 전 회사에 근무했을 당시 같이 근무하던 언니의 권유로 읽어 보게 되었다.
한동안 많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 어쩌면 내 긴 슬럼프를 벗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발공장에서 하버드까지...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속에선 무언가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 책의 내용에 들어가기 전 작가가 적어놓은 문구는 아직도 선명히 기억난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기회와 희망 없이 산다는 것입니다.”이다. 이어서 작가 서진규씨는 “예전에 내가 겪었던 것처럼, 사회적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거나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을 나는 도와주고 싶습니다.” 라고 자신이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간략히 얘기한다.
그녀는 경상남도 작은 어촌에서 태어났다. 엿장수의 둘째딸로 가난과 싸우는 것이 삶의 전부라고 할 만큼 열악한 가정 속에서 그녀는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공부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다. 담임선생님께서 손금을 보시더니 “우리 진규는 언젠가 크게 될 사람 이예요. 내가 장담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한마디가 ‘가시나’라는 말을 들으며 희망을 저버릴 수도 있었던 당시 어린 서진규씨에게는 하나의 예언처럼 들렸고 그 말은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준다. 6학년이 되던 해, 언니가 시집을 가게 됨으로써 모든 집안 살림을 떠안아야 했고 작은 술집을 하셨던 어머니일 까지 돕게 된다. 그러면서도 초등학교 졸업당시 전교 2등이란 성적을 거두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한다.
중학교 3학년 때, 그녀는 고등학교 진학을 서울로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부모님을 필사적으로 설득시킨다. 서울로 상경하는 것만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다.
서진규의 필사적인 설득은 부모님의 허락을 얻게 되었고 그녀는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된다. 그녀는 학교를 다니면서 영어 시사 잡지를 파는 아르바이트를 했고 선생님의 소개로 가정교사도 하게 된다. 영어 잡지를 돌리고 가정교사를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그녀의 성적은 대학 장학금을 받을 만큼 뛰어나지 못했고 집안은 여전히 가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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