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사회학 심리학 음악 아도르노의 예술이론 가상과 표현의 관계 미적가상 표현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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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테오도르 루드비히 비젠그룬트 아도르노
1903-1969
철학, 사회학, 심리학, 음악에 주요한 저술을 남겼으며,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1903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출생한 아도르노는 1924년 철학학위를 취득하여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2년간 강의한 바 있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1934년 영국으로 도피하여 옥스퍼드 대학과 이후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강의하였으며, 이후에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주도한 사회 연구에도 참여한 바 있었다.
아도르노는 자신의 동료인 호르크하이머(Max Horkheimer, 1895-1973)와 함께, 1949년 프랑크푸르트대학으로 돌아와 사회과학 연구소를 재건하고 비판이론을 전개하기 시작하였다. 1947년에 『계몽의 변증법』(Dialectic of Enlightenment)을, 1949년에 『현대 음악 철학』을, 1966년에는 『부정의 변증법』(Negative Dialectics)을, 1970년에는 『미적 이론』을 출간하였다.
생애
아도르노의 저작 전체를 관류하고 있는 이데올로기 비판은 이른바 부정적 변증법 이라는 그의 철학적 기본입장에 연경되어 있다. 그의 부정적 변증법은 객관적 현실에 대한 주관적 사유의 우월성을 강조해온 전통적인 의식철학으로부터 결별한 유물론적 입장에 바탕을 둔다. 그러나 추상적인 이념으로 인하여 현실 세계에서 무기력해진 철학의 위상에 대한 철저한 번성을 요구하지만 주관적 사유를 페기처분해버린 속류 맑시즘 역시 비판한다. 그는 사유가 마땅히 물화된 세계를 뛰어넘는 경우에만 비판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술은 현실과의 긴장을 유지하면서 그것을 넘어서는 타자를 지시할 때에만 기존의 사회에 대한 올바른 비판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아도르노의 예술이론
그는 미학이론에서 예술의 자율성이 가지는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비판한다.
예술의 자율성은 그것이 부정하는 현실과 유리된 결과 그 잘못된 현실을 긍정하게 된다. 현실에서 관철되는 자연지배 법칙을 통일성의 창출이라는 미적 법칙으로 승화시키는 자율적 예술에는 이데올로기적인 성격이 내재적이다. 미적 자율성이 내세우는 이른바 절대적 자유라는 것이 사회에서 지속되는 부자유와 극단적인 모순관계를 이루는 한 예술의 자명성은 사라져버리며, 미적 자율성이 극단화됨으로써 계몽의 이념에 반하여 비인간이 된 사회를 긍정하는 데 기여하게 된 이상, 미적 자율성이 추구했던 인간성의 이념은 이제 극히 의심스럽게 되었다.
현대예술은 더 이상 순수예술이 탐닉했던 아름다운 가상의 세계로 도피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상품화로 끌어들인 문화산업에서 제공되는 값싼 위안을 얻는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다.
아도르노가 역사적으로 형성된 예술의 자율성이 지니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에 대해 가하는 비판의 궁극적인 목적은 예술의 자율성에 내포된 비판적 잠재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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