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책론 남한과 북한의 사전편찬 통일방안 사전 편찬의 변천사 사전 편찬의 차이점 사전의 정의 사전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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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한과 북한의 사전편찬과 통일방안
<국어정책론>
Contents
남한 사전 편찬의 변천사
남한 사전 편찬의 특징과 원칙
남북 사전 편찬의 차이점
사전이란?
통일 방안 제안
북한 사전 편찬의 변천사
북한 사전 편찬의 특징과 원칙
참고 문헌
사전이란?
사전의 정의
사전(辭典)이란?
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표기법 등을 해설한 책
(1) 배열의 기준에 따라
① 문자(로마자·한자·한글 등)를 기준으로 하여 그로부터 발음이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한 것
② 발음을 기준으로 하여 그로부터 문자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한 것
③ 의미에 따라 분류하고 그로부터 문자나 발음을 알 수 있도록 한 것
(2) 색인(索引) 및 설명어에 따라
① 같은 언어로 된 것(국어사전 등)
② 서로 다른 언어로 된 것(대역사전, 곧 영한사전·한독사전 등)
(3) 수록어(收錄語)의 성격에 따라
① 보통사전
② 특정부분의 지식에 중점을 둔 특수사전
사전의 분류
사전의 기본적인 목적 : 국어지식 영역의 설명적 접근
사전의 편찬 목적과 방법은 사전을 이용하는 대상이 누구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사전의 최대 목표 : 이용 대상에 따라 이용 대상이 많이 찾는 어휘를 표제어로 등재하고 활용형과 조사, 어미를 표제어로 제시해 이용자가 사전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언어는 사람들이 세상을 느끼고 생각하는 영혼의 집입니다. 사전 편찬은 영혼이 거처하는 집을 주기적으로 수리, 정리하고 더 살만하게 만드는 기초 작업입니다. - 김흥규
사전의 필요성
남한 사전 편찬의 변천
1910년 최남선이 창립한 조선광문회(朝鮮光文會)는 조선 고전의 보존과 간행에 힘을 쏟았던 애국계몽단체로 사전편찬과 문법정리를 중요하게 여겼는데 이때 편찬되기 시작한 사전이 한한대역사전(漢韓對譯辭典)인 「신자전(新字典)」과 국어사전인 「말모이」이다.
편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1914년에 주시경이 죽고, 1919년 김두봉의 중국 망명과 이규영의 죽음으로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중단된다.
1. 말모이
「말모이」의 성격
ㄱ. 이글은낱말을모고그밑에풀이를적음.
ㄴ. 낯말벌이놓은자리는「가 나…하」의자리대로함.
ㄷ. 뜻같은말의몸이여럿될때는다그소리대로딴자리를두되그가온대
가장흖이쓰이고소리좋은말밑에풀이를적음.
ㄹ. 몸같은말의뜻이여럿될때에는다딴자리를두되제뜻에여러가지가있는
것은「㉠㉡……㉨」의보람을 두어 풀이함.
ㅁ. 말소리의높으고낮은것은「· ‥」의보람을두고흖이쓰이는이사소리는
보람을아니둠. (벼슬을 갈(·), 논을 갈(‥), 칼을 갈)
ㅂ. 한문과다른나라말은「+ ×」의보람을두어알아보기쉽도록함.
(+강산[江山]. ×까스[gas])
1. 말모이
「말모이」는 고유어 및 외래어에 전문어를 포함시킨 언어사전의 성격
을 지니는 최초의 국어사전이라 할 수 있지만 사전으로서의 형식이 완
성된 것은 아니다.
본격적인 국어사전 편찬을 위한 최초의 노력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
을 수 있다.
1. 말모이
가능한 모든 언어 단위를 분석하고 그 분석 단위들의 합성으로 언어를
다시 해석하는 방법을 추구하던 주시경의 방법에 따라 문법형태소들까
지 세분하여 제시
「말모이」는 이전까지 찾아 볼 수 없었던 최초의 단일 국어사전으로
여겨지지만 서적으로 출판되지 못하였다.
백과사전적인 성격을 일부 지니고 있는 언어사전
일제강점기 보통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사전
우리나라 사람이 편찬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한 최초의 우리말 학습사전이며, 최초의 우리말로 된 국어사전
‘자서’, ‘범례’, ‘목록’, ‘본문’, ‘부록’의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부록으로 ‘보통학교 한자자전’을 붙여놓았다.
범례에서는 사전의 편찬 목적과 사전의 독자, 사전의 활용 방법, 표제어의 선정 방법과 기술 방법, 정서법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2. 보통학교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1925)
초등교원 양성 기관인 경성사범학교의 훈도였던 심의린이 편찬한 사전
2. 보통학교 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1925)
목록에서는 분류항목으로 선택한 자음 글자 14개를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의 순서로 배열하고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이 14개의 자음 글자를 분류 항목으로 제시하지 않고 154개의 음절 글자를 분류 항목으로 선택하여 예와 같이 표제어를 배열하였다.
예) ㄱ
가 …… 一 …… 六 갸 …… 七 거 …… 九
겨 …… 十 고 …… 一三 교 …… 一九 구 …… 二O
규 …… 二三 그 …… 二四 기 …… 二九
단행본으로 인쇄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전으로서 사전학사적으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한 학습사전으로 실용성을 내세우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쉬운 어휘들을 표제어로 선정한 것은 이 사전만의 장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서문에 해당하는 ‘지은이 말슴’을 통해 환산 이윤재의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밝혔다.
‘일러두기’에서 올림말의 범위를 정함
“순전한 조선말과 이두는 물론이요, 한문으로 된 말 기타 외국에서 들어온 말 및 학술상의 용어를 실음… 옛날말은 지금 발음할 수 있는 것만 수용… 발음을 잘못하는 말이나 철자를 그릇 쓰는 말들은 그 바른 말인 그것에 보라고 지정… 우리말이나 한문으로 된 속담 성귀들도 항용 많이 쓰는 것은 골라 넣기로… 각 지방의 사투리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수용하여 표준말과 비교해 놓았습니다. 고유명사 가령 나라 이름, 땅 이름, 사람 이름들은 수용하지 않고 우리 겨레의 성(姓)자만 기록하였습니다.”
3.『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1938)
1938년 7월 10일 조선어 사전 간행회에서 나온 사전으로 배재고보의 교사였던 문세영이 단독으로 간행
올림말로 순전한 조선말과 이두, 한문으로 된 말, 기타 외국에서 들어온 말 및 학술상 용어를 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일반 언어사전과 전문사전의 역할을 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조선어사전(朝鮮語辭典)』(1938)
접두사는 올림말로 올린 다음 그 항목 속에서 파생어들은 제시하며 풀이하고 있다.
예) 짓 [접두] 정도가 심한 뜻을 표현하는 말. -구기다(自)(他) 함부로 막 구기다. -구끼다(自) 재액을 거듭 당하다…
접두사의 경우와는 달리 접미사의 경우에는 접미사 자체를 올림말로 올리기는 하였으나 그에 대한 파생어들은 함께 묶지 않고 별도의 올림말로 제시하였다.
예) 스럽다 (ㅂ변) [-러워 -러운](接尾) 어떠한 명사 아래 붙이어 형용사를 만드는 말.
발음의 표시는 현대 사전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표기와 달리 발음되는 경우 ‘장군[-꾼], 졸다[조타], 핥이다[할치-]’와 같이 발음을 표시하였고 불규칙 활용의 경우에는 ‘아/어, ㄴ/은’과 같은 결합 형식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ㄹ’불규칙의 ‘니,ㄴ’형이 제시 되었다.
예) 듣다(ㄷ변)[들어들은], 놀다(ㄹ변)[노니논], 돕다(ㅂ변)[도와도운]
『조선어사전』은 처음 간행한 천부가 5개월 만에 다 팔리고 재판 2천부가 나왔고 다시 이듬해에 수정증보판이 간행되어 『조선어사전』이 당시 가장 활발히 사용되던 사전이었고 대중에게 국어사전이 많이 필요로 했음을 알 수 있다.
4.『표준조선말사전(標準朝鮮-辭典)』 (1947)
환산 이윤재가 옥사하면서 그가 주관하던 사전편찬작업이 중단되었는데 사위인 김병제가 고인의 원고를 모아『표준조선말사전』을 간행
표준조선말사전』의 올림말 선정은 일상생활에 쓰이는 순조선말과 한자말에서 온 단어를 주로 선정하고, 널리 쓰이는 외래어, 시골말[方言], 그리고 특히 많이 쓰이는 제도어, 전문어 등을 수록하였으며 옛말과 이두말은 올림말에서 제외시켰다.
이 사전의 톡특한 형식은 올림말 가운데 한자말와 모든 외래어 앞에 ‘ ( ’를 붙여 토박이말과의 구분을 명확히 한 점이다.
예) 우리말 힘-들이다(움) 힘이 들게 하다 마음이 미치게 하다
한자말 ( 가감(加減) (이) 더함과 덜함 갓법(加法)과 감법(減法), -하다 (움)
사전에 실린 어휘수는 대략 7만 5천자 정도로 추산되고, 올림말의 배열차례가 한글학회의 『큰사전』과 달리 ‘ㄲ, ㄸ, ㅃ, ㅆ, ㅉ’을 각각 ‘ㄱ, ㄷ, ㅂ, ㅅ, ㅈ’의 맨 끝에 붙인 것이 특징이다.
5.『큰사전』 (1957)
한글학회에서 간행한 『큰사전』은 그 이전의 사전과 비교하여 방대하고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사전으로 편찬 기간이나 과정, 내용면에서 이후의 여러 사전에 영향을 끼친 사전편찬사에 큰 획을 그었다.
1929년 10월 31일 108명의 발기로 조선어사전편찬회가 조직되고 권덕규외 32인의 사업추진 준비위원과 이극로, 이윤재, 이중화, 신명균, 최현배 5인의 집행위원을 두고 조선어사전의 편찬작업이 시작
1936년에 편찬사업이 조선어학회로 넘어가면서 이극로, 이윤재, 정인승, 한징, 이중화가 전임 집필위원이 되어 어휘카드의 초벌풀이가 거의 끝나갈 무렵 조선어학회 사건이 일어나 해방까지 원고가 분실됨
해방 후 다시 찾은 원고로 1947년 제 1권이 『조선말큰사전』이란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후에 제 2권은 1949년, 제 3권은 1950년에 간행되고 625로 인해 여섯권 전부는 1957년 6월 30일에 『큰사전』으로 간행되었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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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 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국어 지식을 전반적으로 탐구하고, 국어에 관한 바람직한 태도를 기르며, 국어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언어 규범에 대하여 학습하는 내용들로 구성된다. 1.2 명칭상의 성격-7차 교육 과정에서는 ‘언어’영역을 ‘국어 지식’으로 조정제6차 교육 과정의 영역별 ‘언어’를 ‘국어 지식’으로 조정하였다. 이는 ‘언어’라는 영역명이 지나치게 포괄적인 데서 제기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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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 1제 1 절 문제의 제기 1제 2 절 연구의 목적 및 범위 6제 3 절 교육법학적 접근방법 9제 4 절 용어의 정의 34제 2 장 교사의 법적 지위 논의의 준거 36제 1 절 교사의 법적 지위 개념 361. 교사지위의 역사적 기초 362. 교직관에 따른 교사지위 493. 법적 지위의 개념 71제 2 절 교사의 법적 지위의 형식과 내용 811. 법적 지위의 형식(신분) 812. 법적 지위의 내용(권리 의무 책임) 84제 3 절 교사의 법적 지위 보장과 제한의 논리 941. 법적 지위 보장의 근거 94

  • 한국학의 갈래와 각자의 현황과 동향에 관한 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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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론 다른 지원자와 차별되는 강점을 계발해 면접관에게 강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면접을 마친 뒤에도 끝까지 방심하면 안 된다. 면접 시험장을 빠져나오면서, 무심결에 면접관이 이상한 것만 물어본다 막상 회사를 와 보니 시설도 낡고 직장 분위기도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뒷담화를 하다가 감점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15번 차이나 트럼프 외손녀도 배우는 중국어리듬 타기로 정복하자중국어 쉽게

  • 북한의 언어정책
  • 사전 간행1979년 조선 문화어 문법 제정1982년 현대 조선말 사전 간행1983년 조선말 예절법 간행 ― 1985년 외국말 적기법 수정 발표1988년 수정 보완한 조선말 규범집 시행 공포북한의 말다듬기 사업 : 국어 순화 운동을 말한다. 815 광복 이후 - 남한과 같이 한글한자를 혼용(1933년 제정「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기준) 1949년 이후 - 한글 전용 시행1954년 - 「조선어 철자법」을 제정하였음.(말다듬기 사업을 )1966년 - 「조선어 철자법」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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