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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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봉정사에 대하여
경상북도 안동군 서후면 태장리 천등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다. 봉정사는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의 무대라는 것과 최근에는 영국의 여왕이 다녀간 것으로 더 알려져 있다.
대한 불교 조계종 제 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 중 하나이고 최초 창건은 682년(신문왕 2년)때 의상대사의 창건이라는 기록과 672년(문무왕 12년)때 능인대덕의 창건이라는 두 기록이 있다.
(선배님..이부분..어케 안돼여..ㅡ.ㅡ 기록이 두가지로 나눠져있어요 잘몰르겠어서 그냥 이렇게 보낼게요...에효..전 그대로 밀고나갑니당..죄송해요...)
영주 부석사에 자리잡은 의상이 종이로 봉황을 만들어 도력으로 날려보내니, 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에 여기에 절을 지어 봉황새 봉(鳳)자에 머물 정(停)자를 써서 봉정사라고 이름하였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의상이 기도를 드리려고 이 산에 오르자 선녀가 나타나 횃불을 밝히고 청마가 길을 인도하여 이 자리에 다다르게 했으므로 산을 천등산이라 하였고 청마가 앉은 곳에 절을 지어 봉정사라고 했다는 얘기도 전한다. 그러나 극락전의 상량문 기록에 따르면 봉정사는 의상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고도 하니, 신이한 이야기에 의상의 명성을 덧붙인 것인지도 모른다.
창건 이후의 뚜렷한 역사는 전하지 않으나 참선도량(參禪道場)으로 이름을 떨쳤을 때에는 부속 암자가 9개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6.25전쟁때는 인민군이 머루르면서 사찰에 있던 경전과 사지(寺誌)등을 모두 불태워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해체. 수리 과정에서 이 절의 극락전이 14세기 주엽에 중수된 건물임이 밝혀지면서 그 전까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알려졌던 부석사 무량수전의 자리를 빼앗았으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목조 건물을 지닌 절로 유서깊음을 조용히 자랑 할 따름이다. 고려 중엽의 건물인 극락전, 조선 초기건물인 대웅전, 또 조선 후기 건물인 고금당과 화엄강당이 있음으로 해서 이 절은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계보를 고스란히 간직해 내려온 건축박물관 같은 특성마저 지니고 있다.
또 다른 부석사의 특성은 건물들의 배치형식을 들 수 있다. 봉정사는 부석사의 종심형가람배치와는 다른 병렬형 배치로 구성되어있다. 덕택에 부석사가 진행 할수록 한 거풀씩 벗겨지며 점점 핵심에 도달하는 방식이라면 봉정사는 한번에 전체가 보이다 가려지고 점점 드러나는 방식이 되었다. 덕휘루를 통해 대웅전 마당으로 들어서는 진입 축을 주 축으로 설정하고 나란한 또 하나의 축을 설정하여 극락전의 영역의 축으로 삼았다. 이는 초창때 극락전영역만을 조성하였다가 후대에 대웅전영역을 추가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보통의 절들과는 달리 두 분의 주불(석가모니와 아미타여래)을 같은 위계로 모시고자 하는데 계획의 주안점을 둔 까닭이다. 결국 교리적 원칙과 땅의 모양이 동시에 고려된 결과를 불러왔다. 자세히 살펴본다면 새로운 영역을 부가하는 방법은 아키타 신앙 계통의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서쪽에 극락전 일곽을, 동쪽에 대웅전 일곽을 배치하는 것은 동 석가, 서 아미타의 교리에 충실한 표현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대웅전 영역은 수평적 건물의 구성들로 인해 수평감과 정면성이 두드러지고, 극락전!
영역은 대웅전과 화엄강당의 사이공간을 통해 암시되는 측면진입을 살리며 뒤 쪽 삼성각 쪽으로 확장되는 공간감이 더 강조되었다. 두 영역을 이어주고 있는 하단의 통로는 낮은 담장과 석축으로인해 폐쇄된 공간감을 느낄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봉정사의 창건주가 화엄십찰을 조영한 사람이고 그 화엄종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의 불전인 대적광전이 없다는 것은 풀리지 않는 의문으로 남는다.
극락전을 비롯하여 대웅전, 화엄강당은 물론이거니와 보물 제 449호인 고금당 등의 지정문화재와 무량해회. 만세루. 우화루. 요사채. 등 21동의 건물이 있다. 이 밖에도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82호로 지정된 총 높이 3.35m의 삼층 석탑이 있고, 경판고에는 대장경 판목이 보관되어 있다. 또 서암에는 <독포도덕> 이라는 선조 어필의 편한이 있다. 부속암자로는 대웅전 동쪽 언덕에 앉아있는 보석같은 영선암과 오른쪽 골짜기 부근의 지조암이 있다.
주차장에서 올라가다보면 봉정사 일주문 못미처 왼쪽 계곡에 작은 바위가 이루는 폭포가 있어 잠시 눈을 즐겁게 하는데, 그 건너편에 정자가 한 채 있다. 퇴계 이황이 봉정사에 묵으면서 공부할 때 자주 나가쉬었던 곳이라고 하며, 낙수대라는 밋밋한 본디 이름을, 그곳에서 듣는 물소리가 옥을 굴리는 듯하다고 하여 명옥대로 고쳐 불렀다고 한다.
봉정사 건물
봉정사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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