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링컨의 정치 리더십 비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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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링컨의 리더쉽 비교-
◈ 노무현과 링컨을 비교하기에 앞서서...
한국 정치 역사상 가장 서민적이고 주관과 소신이 뚜렷한 노무현 대통령과 “노예해방”이라는 커다란 명분을 위해 내전의 피를 감수하면서도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낸 링컨의 리더십을 비교하기에 앞서 약간 난감한 생각이 들었다. 세계 역사의 족보에 이름이 새겨진, 그 업적의 결과도 뛰어난 링컨과, 그와 정치스타일이 닮긴 하지만 아직 결과를 입증할 수 없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성과에 대해, 또 그 정치적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인 국가 권력자로서의 정치리더십에 대한 것이 그 이유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링컨의 경우 시대의 절실한 요청과 자신의 굳은 의지로 한결같은 리더십을 발휘했지만 정치리더십이라는 것은 어떤 한 가지로 고정되어 있지 않고 상황에 따라 또 자신의 의지와 필요에 따라 변화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이 취임 중에도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또한 노 대통령과 링컨의 정치적 성장과 일생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와 정보가 있으므로 특별히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다.
◈ 링컨과 노무현의 리더쉽 비교
◎ ‘노무현’ 하면 일단 떠오르는 것은 “대화와 토론, 국민의 참여 정치”이고 이것은 링컨의 리더쉽과 비교해볼 때 흡사한 점이 매우 많다. 링컨과 노무현은 온건적이며 비갈등적인 리더쉽을 지녔다는 점에서 커다란 공통점을 지니고 있고 또 그것은 국민 통합이라는 두 인물이 추구하는 커다란 정치적 목표로 나아가야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 링컨의 경우 “노예 해방”을 이루기 위해 내전이라는 큰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대가를 감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어떤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그 이면에 감추어진 국민통합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그 당시의 상황과 장차 조국의 앞날을 위해 내려진 신중한 결정이었다고 보여진다. 링컨은 일단 전쟁이 결정되자 강한 추진력으로 전쟁을 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각지에서 많은 연설을 하고 군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는 오랜 정치적 정적이었던 민주당 더글러스에게 현재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구한다. 보통 정치인이라면 하기 어려운 결정을 통해 링컨에게 돌아온 것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이자 비록 떨어졌지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던 더글러스의 적극적인 참조 연설로 이를 통해 북부의 정치적 단결이 이루어지고 남군과의 전투에서도 승리를 안기는 중요 요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노무현대통령의 경우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 연설에서 자신에게 표를 던진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평등과 초당적인 인사 기용을 선언했으나 그것이 잘 실행되고 있는지 아직은 섣불리 판단할 때가 아닌 듯 싶다. 노무현대통령의 리더쉽은 대화와 토론을 강조한 온건적이고 민주적인 것이지만 그의 정치리더쉽이 발휘되기에 우리 나라 정당의 정치 수준의 현실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또 다른 이유는 당내에서의 지지 기반이 아직 미약하고 또 당 자체도 야당에 비해 의석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약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자신을 지지하는 당과의 협조와 좀더 유리한 위치에서의 정치적 입지(여당의 우세)가 아니라면 그의 리더쉽 성격상 타당에게까지 적용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 뚜렷한 소신 역시 링컨과 노 대통령의 정치적인 신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정치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요인이다. 링컨의 노예해방을 위한 한결같은 노력과 당이냐 명예냐를 선택하는데 있어서의 결정은 그가 무엇을 중시하는지, 또 그것만이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라도 지켜내야 할 것임을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 준다. 노 대통령 역시 원칙과 소신이라는 표어를 내세워 대선 에서 승리하였으며 새 정부가 출범한지 1달이 넘은 지금도 그가 주장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자기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은 정치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있어서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정치적 신념을 강조하며 나타낼 뿐 그 자체가 정치적인 결정을 하는데 주도적인 것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링컨과 같이 여러 각료들의 의견을 신중하고 치밀하게 검토한 후 그것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것이 리더십의 발휘에 있어서도 더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 링컨과 노무현대통령의 리더십을 살펴보면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모습을 많이 찾을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공통점이다. 링컨은 조사에서 역대 미국의 대통령 중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1위이며 지도력에서는 루즈벨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지도력도 빼어나지만 대중적인 인기야말로 지금의 링컨을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정치란 것은 일반 대중에게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점점 관계가 멀어지는 것으로 한 국가의 정치 문화는 그 나라의 정치에 대해 얼마나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하느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한다. 또 정치와 국민을 이어주는 정치인의 자질과 노력에 따라 그 나라의 정치 문화의 결정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라 본다. 링컨은 변호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지자를 늘려갔고 그가 가진 뛰어난 연설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또 대통령이 되어서도 많은 곳에서의 연설을 통해 국민과 자주 접하고 그들의 동의를 직접적으로 얻음으로써 정치적, 사회적인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보고서를 준비하며 “노무현이 만난 링컨”을 읽다가 감동을 받은 부분이 있었는데 남북 전쟁 중 군인병원에 간 링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병사를 위해 편지를 쓰고 그 밑에 병사의 어머니에게 보내는 자신의 친필을 남기며 그 병사의 손을 잡고 임종을 지켜보는 장면은 비록 그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인간적이고 따뜻했던 링컨의 성격과, 그가 왜.. 어떻게.. 많은 대중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지도자였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링컨은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으며 그것은 그의 연설을 통해 더욱더 빛을 발했기에 지금까지 미국인들의 기억 속에 남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노무현대통령 역시 스스로 서민출신의, 서민적인 대통령이라는 말로 한국민 앞에 섰으며 편한 말투와 친근함으로 다가오고는 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비교 대상이 링컨이라는 인물이기 때문에 같은 리더십을 가지고도 후한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국민과의 만남에 얼마나 노력을 하느냐에 달린 것이 아닐까? 링컨은 훌륭한 많은 연설로 지지를 얻었고 그에 따라 남북전쟁과 같은 국가와 정권의 존망이 달린 시점에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고 시대적인 배경도 크게 차이가 나지만 정보의 이동이 현대보다 비교 할 수도 없이 뒤쳐진 그 때도 국민과의 만남을 위해 직접 찾아가 연설을 했던 것에 비하면 현대는 인터넷이라는 초고속 매체로 인해 훨씬 많은 대면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민과 정치인, 특히 국민의 지지를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최고 권력자와의 관계가 불분명하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다. 노무현대통령의 서민적인 모습과 리더십이 취임 후로는 보기 힘들어지다면 우리 국민에게 가장 큰 이미지로 굳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기억 되어야하는 이유가 없어질 것이란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물론 대통령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 검소하고 청렴한 공직 태도는 훌륭하지만 그것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써 마땅히 해야되는 것으로 대통령의 재산이 다른 정치인에 비해 적다는 것으로 서민적이어야 한다면 단어의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노무현대통령은 역대 다른 대통령에 비해 확실히 국민통합과 참여정부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TV방송에도 출연해 보여주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은 그가 가진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본다.
◎ 지금까지는 노무현대통령과 링컨의 공통점이 있는 리더십에 대해 언급했다면 이제는 조금 다른 것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노 대통령과 링컨의 인재등용의 차이점에서 알 수 있듯이 링컨은 철저한 능력 위주의 인물을 기용하여 남북전쟁같은 비상시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다. 그 예로 자신의 대선 후보 경쟁자였던 수어드를 국무장관에 임명하고 항상 반감을 품고 있었던 체이스를 재무장관에, 그리고 위기의 상황에서 타당의 정치적 정적인 스탠턴을 임명하는 등 정치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인사를 행했다. 그것은 그나마 정치적인 기반이 없었던 링컨을 더 약화시키는 것처럼 보였으나 링컨의 인간적, 솔직함으로 그들 스스로의 능력을 펴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철저한 실력 위에 대통령의 신뢰를 더해 위기를 벗어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뢰의 리더십이야말로 링컨의 정치적인 능력 중 가장 뛰어난 것이 아닌가 싶다. 믿고 맡기는 것, 그리고 능력을 펼 수 있게 배려하는 것.. 현대 정치에 와서는 약간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인사를 보면 고위 장관직에 여성법무부장관, 학자, 영화감독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링컨이 추구한 실력위주, 현대의 뜻으로 해석할 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문제 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그 문제를 해결하게 하며 더 나은 정책을 모색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들에게는 정책적인 측면과 정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치적인 사고가 부족함은 어쩔 수 없다. 국회의원에게 부족한 분야별 전문성은 어느 정도 확보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야당을 고려하지 않은 서민적 인사는 정치적 정적에게 국가를 책임질 수 있는 자리를 주었던 링컨과 비교해 볼 때 양당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신선하고 혁신적이기는 하지만 점차적으로 시행하며 결과를 봐도 늦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노 대통령의 개혁적인 성향이 들어간 인사이지만 스스로 지지기반을 좁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이상 링컨과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교해보았다.
◈ 성공한 대통령으로 가기 위해
성공한 대통령으로 가는 길은 매우 어렵다. 처음에 잘하다가 마지막에 어떤 사건에 연루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으며 정치 인생을 마감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비난을 받다가 취임 후반기에 좋은 평을 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두 경우 중 어느 쪽이든 성공한 대통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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