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와 게일 인터내셔널 과기 독 교선 교방 향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6.27 / 2015.06.27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우리나라에서 지금 부각되고 있거나 일어나고 있는 경제적 문제를 통하여 우리 기독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며 어떻게 선교방향을 잡아야 할지를 면밀히 검토하고자 한다. 현재 모든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을 비교 분석하여 그들의 방향성과 성향 그리고 앞으로의 진행되어질 일들을 기독교 선교방향으로 접목시켜보고자 한다. 우선 부각되고 있는 이들 업체들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그들의 진로를 개진해보고자 한다. 또한 그들의 문제점을 통하여 기독교적 관점으로 바라본 두 기업과 기독교와의 연관성과 문제들을 비교해보고 기독교의 태도와 선교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1.론스타는 무엇이며 게일인터내셔널은 무엇인가?
론스타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펀드기업으로 자금을 모아서 기업체나 은행을 헐값에 매입한뒤 다시 매각하여 그 시세차의 수입을 올리는 기업으로 사모펀드라고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스타타워, 극동건설, 외환은행을 인수한 회사이다. 그리고 게일인터내셔널은 부동산 개발업체이며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첫 민간 개발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2.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의 이슈는 무엇인가?
론스타가 우리나라에 온것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이고 론스타는 2001년 서울 삼성동 스타타워 빌딩을 6200억여원에 사들였고 2004년 12월 싱가포르투자청(GIC)에 9000억원에 팔았다. 그리하여 론스타는 3년반 만에 무려 280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두었다. 또 극동건설주식 매각과 유상감자 배당 등으로 7000억원을 벌어들였고 외환은행을 통하여 5조 3760억원을 벌었다. 2000년 전후 사들였던 금융회사 부실채권을 되팔아 1조원 이상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하여 한국 투자로 전체 7조 5140억원의 수익을 남긴 셈이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시세차익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많은 여론의 초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있을 외국기업의 투자에 많은 영향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건이다.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은 홍콩이나 두바이같은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하여 2000년 최기선 인천시장이 송도매립을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은 곳이었다. 그러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다른 회사는 거들떠보지 않았던 곳을 게일인터내셔널 회장인 존 하인스에 의하여 투자되어졌다. 그리하여 게일인터내셔널은 인천시에서 송도 1ㆍ3공구 국제업무단지 572만㎡를 조성원가 수준인 3.3㎡당 269만원에 매입했다. 송도 매립지를 사들인 게일은 2년 뒤인 2002년 포스코건설과 합작으로 송도개발유한주식회사(NSIC)를 설립하고 송도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뛰어들었다. 송도가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2003년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송도는 국내외의 주목을 받게 됐고 땅값 역시 뛰어올랐다. 이 땅은 현재 3.3㎡당 800만원을 호가한다. 그러므로 게일이 시세차익을 노리고 가버리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3.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은 ‘먹튀’할 것인가? (먹튀: 먹고 튄다)
론스타의 경영전략은 부실 기업을 헐값에 인수하여 직원감축과 때를 기다리며 시세차익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바로 팔아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이런 전략을 볼때 론스타는 ‘먹튀’를 할 것인가가 아니라 ‘먹튀’하기 위한 기업이다.라고 볼 수 있다.
게일인터내셔널은 ‘먹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왜냐하면 ‘먹튀’한다면 1500억원을 투자한 컨벤션센터와 2000억원의 비용이 드는 중앙공원을 지어 인천시에 기부채납을 할 이유가 없다. 또 내년 9월 개교하는 국제학교에 1700억원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 그들은 송도신도시개발 사업을 20년정도의 사업으로 보고 개발 하고 있다. 짧게 치고 빠지는 기업은 아니다.
4. 왜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은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인데 다른 외국회사와 달리 사회적 초점이 되고 있으며 또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의 다른점은 무엇인가?
론스타는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므로 이윤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론스타가 투자하거나 들어가는 나라에서는 그 나라의 이익이 될 수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물론 론스타는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법망을 교묘히 피해나가고 있지만, 윤리적으로 깨끗할 수 없다. 때론 위험감수에 따른 보상 또는 경영전략의 이익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고 또한 투자의 대한 보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이익을 창출(10년간 7조 5천억원)하였으면서도 세금을 내지 않고 고스란히 번 돈을 모두 가져간다면 이것은 투자라기 보다는 어떤 나라에든 해를 끼치는 기업인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국민들에게 의욕상실과 자괴감을 준다는 것이다. 자국민이 열심히 일해 번 돈을 그냥 주워가는 격이다. 그들은 열심히 직원들을 짜르고 고통만을 주었는데 이익은 고스란히 자신들이 챙기는 것이다. 때론 긴축경영을 통하여 축소해야 겠지만 기업이익만을 위하여 피해만 주고 떠난다면 기업윤리에 어긋나며 짧은 시간 투자금액에 몇 배의 이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알짜배기만을 골라서 투자하고 빠진다는 것이 확실하다. 그럼으로 거기에 맞는 세금을 내야하는 것은 기업을 하는 자로서 당연한 도리인 것이다. 아무리 나라간 협약을 체결하였다 하더라도 이 같은 것을 반길 나라는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와 달리 게일인터내셔널은 론스타 때문에 피해를 보는 기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론스타의‘먹튀’로 인하여 게일인터내셔널은 중장기 투자임에도 불구하고 론스타와 같이 묶여서 여론과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이익의 창출의 극대화로 인한 사회적 반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기업이 자국나라에서 엄청난 돈을 벌어간다면 그것은 고스란히 그 국민이 가져가야 할 돈이 다른 나라 사람에게 건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일인터내셔널은 세금을 내지 않으며 이익을 얻으려는 기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이익이 없다면 투자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업 윤리를 벗어나서까지 이익을 내는 론스타와는 확연히 다르다. 게일인터내셔널과 론스타는 기업의 이익을 내는 것은 같지만 게일인터내셔널은 이익금을 그 사회에 환원하거나 그 개발로 인하여 그 나라에 더 많은 부가가치를 올려 준다는 점이 비교된다. 예를 들어 송도가 두바이처럼 된다면 이것은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해외의 많은 투자자나 기업들이 몰려 나라경제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5. 론스타와 게일인터내셔널과 기독교 그리고 선교의 방향
론스타는 한마디로 기독교와 배치된다고 보아야 한다. 윤리보다 더 위에 있는 성경이 있는데 윤리에도 못 미치는 론스타는 성경에 위배된다. 론스타는 성경에 나오는 물질이나 돈을 쫒는 사람들로 볼 수 있다. 어느 나라에 기독교가 론스타처럼 단기적으로 치고 빠진다면 그 나라에서 기독교는 살아남을 수 없다. 기독교가 그 나라에 살아남아 꾸준히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길은 조금씩 그들에게 이익을 주며 그들에게 변화된 삶을 보여 주어야 한다. 그들은 생각한다. 이 기독교란 종교가 우리들에게 무엇을 이롭게 하는지 또는 무엇을 깨닫게 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것은 단기에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장기 계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게일인터내셔널이 하는 사업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이익을 추구하되 그 나라 정서에 맞게끔 그리고 그 나라 사람에게 현실적으로 미래적 설계를 그릴 수 있게끔 즉 기업투자를 통한 그 나라의 이익창출이 배가가 되고 이것을 기독교에 접목시킨다면 중장기적인 안목을 통한 선교의 극대화이며 기독교의 선교전략인 것이다. 선교는 전략이다. 어떤 전략으로 선교를 하느냐가 기독교의 복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건이 된다. 그러므로 론스타처럼 짧은 투자와 같은 기독교의 전파는 적합하지 않으며 게일인터내셔널처럼 중장기로 기업이익을 추구하고 환원하는 것처럼 기독교 전파를 중장기 계획하에 그 나라에 이익을 주며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물질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라도 도움을 준다면 그들은 마음을 열고 기독교를 받아들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는 그 나라의 살림이다. 그 살림에 손실을 가한다면 좋아할 주인은 없다. 그러나 그 살림에 이익을 창출하면서 win-win 한다면 주인은 받아들일 것이다. 이처럼 선교도 그 나라에 이익을 주면서 win-win하는 선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약 선교가 손실을 준다면 그 나라에서의 선교는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그 전략의 핵심은 단기로 이루어져서는 안 되고 장기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 장기는 성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물론 단기로 성과를 얻을 수 없을 때에라도 장기는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단기 선교가 자극이라면 장기 선교는 편안이다. 얼마전에 있었던 아프가니스탄 사태도 단기 선교에 의하여 장기 선교에 나가있던 아프가니스탄 선교사님들이 되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단기로 인한 피해가 장기 선교에 나가 있던 선교사님들에게로 돌아왔다. 그들은 모든 선교를 중단하고 되돌아 와야만 했다. 이루어 놓은 모든 것도 다 물거품이 될 공산이 매우 크다.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었다. 이 같은 일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다.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너무 많다. 여기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났던 일을 다시금 단죄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계획과 전략이 있어야 한다. 무대뽀 정신은 걱정스럽다는 이야기다. 끝으로 이런 말을 던지고 싶다. 단기선교로 할 수 있는 것은 짧은 외침일 뿐이다. 하지만 장기선교는 외침이 아닌 대화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최근 판매 자료
- 사회복지행정과 일반행정의 차이점과 사회복지행정이 필요성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사회복지행정이 일반행정과 다른점을 기술하고, 사회복지행정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해 봅시다
- 지역사회복지 실천 관련 가치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며
- 지능검사는 사실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과 같이 특수 교육이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고 진단을 내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 목적이 변질되어 영재성 기초 조사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 영유아 발달선별검사의 목적과 필요성, 한국판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도구에 대해 설명하고 검사도구의 실효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세요
- 장애가 심해 보이는 유아를 데리고 통합어린이집 입학상담을 하러 온 부모님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논하시오
-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지 좋은 부모가 갖추어야 할 태도 한 가지를 제시하고, 그 근거를 주변의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 보세요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을 가정에서 적절하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해보시오
- 조기에 장애 위험이 있는 아동들을 발견하기 위해 부모가 영유아의 어떤 부분을 잘 관찰해야 하는지 자신의 견해와 생각을 써 보세요
-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반향어 형태 및 기능에 대해 설명하시오
- 일화기록법을 활용한 관찰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객관적인 관찰을 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서술하시오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