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2004년 미국대통령선거- Bush Vs. Kerry(조지부시와 존케리) 정치 캠페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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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치인 부시
2. 정치인 존 케리
3. 부시와 케리 대선 공약 비교
4. 미국 대선 분석
5. 미 대선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
6. 미 대선 구조와 부시의 재선
7. 50%+1 의 법칙
8.정치 캠페인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2004년은 인간이 원숭이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이번 미 대선은 60%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공화당 후보인 조지 부시 현재 미 대통령은 50개 주에서 총 59,459,765표를 얻어 선거인단 286명을 확보함으로써 252명 확보에 그친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재선을 확정지었다. 지난 11월 3일 새벽,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특유의 풍자와 익살로 미 대선 결과를 비판하고 나섰고 “2004년은 인간이 원숭이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는 웃지 못 할 말은 전 세계 블로그에 트랙백 되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왜 다른 동물이 아닌 원숭이인가
용맹한 사자 등에 비교되는 긍정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간을 동물과 비교하는 것은 비교대상에게 모욕을 주기 위해서다. 부시는 미국 내외에서 정책면에서나 인간적인 면에서나 지속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으며 자주 원숭이와 비교된다. 원숭이는 외형적으로 인간과 비슷하며 인간 흉내를 내지만 지능이 낮고 우스꽝스런 행동을 반복하는 동물이다. 부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에게 부시의 이미지는 대개 입을 벌리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원숭이의 이미지다. 실제로 지금까지의 방송보도에서 부시가 멍한 표정을 자주 짓고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언론에 노출된 부시의 멍한 표정은 원숭이와 함께 디지털 사진으로 합성되어 그의 실언과 함께 전 세계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되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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