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홍 [새내기, 그리스도교에 길을 묻다] -기독교와 문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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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독교와 문화 과제
[새내기, 그리스도교에 길을 묻다]
연규홍 “한국교회의 역사와 신앙”
1.수업내용
군인과 경찰은 훈련목적이 다르다. 군인은 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의 적이라 볼 수 있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이 그랬다. 독재자인 전두환이 군인을 이끌고 시민들을 진압한 사건이었다. 이때 많은 시민들이 부상당했으며 사망에 이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도 1894년 외국 군대가 들어왔다. 그때 청일전쟁이 일어났고 그때부터 조선시대는 망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과 청나라와 러시아 사이에서 우리는 수조안에든 물고기나 다름없었다. 이 때문에 조선시대 농민들의 삶은 더 피폐해져갔다. 점점 세도정치로 인하여 과도한 세금, 징벌제도는 심해졌고 농민들은 더 이상 먹고 살 수 가 없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동학농민운동이 전봉준을 필두로 일어나게 되었다. 동학이랑 기독교는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같이 결합하여 부패된 나라에 저항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약자들이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후 삼동교회는 독립운동을 지지했다. 그 중심에는 안창호, 안중근이 있었다. 3.1운동은 동학농민운동의 정신과 기독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둔 윤동주, 문익환, 장준하의 결합이라 볼 수 있다. 북간도에 임시정부를 세우고 평등, 발전을 목표로 잡아 국민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새 시대를 열 준비를 하였다. 종교는 이처럼 새로운 삶의 가치관을 고민하며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2.책요약
한국교회는 모든 그리스도교 선교의 역사 가운데에서 ‘기적과 같은 성장’을 이루었다. 100년을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에 한국교회는 전체인구의 1/4이 그리스도교인임을 고백하는 양적 성장을 이루었다. 동시에 한국교회는 피선교 교회에서 세계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선교교회로 전환되었다. 한국교회는 특징은 첫째 유교와 결합된 하나님 중심의 규범신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까지도 한국 사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전통적인 종교문화는 유교이다. 유교적 전통은 한국교회가 신앙의 규범을 강조하며 질서와 체계를 이루는 교회 구조를 형성하게 하였다. 경전을 존중하며 경전 공부를 강조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전통이 한국교회에서 성서를 경전으로 삼고 말씀 중심의 교회 전통을 형성하게 하였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유교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 가운데에서 극복해야 할 신앙적 요소들이 있다. 유일신론적인 배타적 신앙과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문화이다. 이 때문에 많은 보수적 교회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권위주의적이고 비민주적인 태도를 신앙의 모습으로 가지고 있다. 두 번째는 동학과 결합된 예수 중심의 참여 신앙이다. 서구 제국주의 세력과 서학에 반대하며 민족종교인 동학은 반외세, 반봉건 혁명운동을 일으켰으나 조선 정부와 외세에 의해 좌절을 겪은 후 그 일부가 그리스도교와 결합하였다. 또한 한국교회가 일본 식민지 시대에 민족 독립운동의 중심체로서 저항하고 1970년대 인권과 민주화운동의 투쟁에 참여한 것은 예수를 뒤따르는 ‘참여 신앙’이 있었는데 이 참여 신앙은 천국을 가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신앙이 아니라 오히려 만물이 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펼쳐가기 위해 실천하는 신앙이다. 하지만 동학은 자기의인화와 공로 사상으로 귀결될 위험을 가진다. 이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인간의 행위보다 하나님의 사랑, 예수그리스도의 은총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세 번째 특징은 무교와 결합한 성령 중심의 번영신앙이 있다. 전통적 민간신앙인 무교는 대중 불교와 결합하며 한국인들의 종교적 심성의 구조와 의식을 오랫동안 지배해 왔습니다. 이런 무교적 영성과 성령운동의 결합은 치유, 방언, 은사 체험을 통해 적극적 사고방식을 전파했고 교회에 역동적인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이런 무교적 번영 신앙에서는 기도는 복을 얻는 도깨비 방망이로 왜곡된다. 즉 현세적 번영만을 추구하는 기복주의를 지향한다.
한국교회는 이처럼 기존의 가지고 있던 신념과의 결합으로 놀라운 성장을 거두었다. 하지만 한계와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첫째 한국교회는 배타적이고 정복적인 선교론을 취해 왔는데 다른 교파와 대화하고 이웃종교를 이해하는 포용적이고 다원주의적인 선교 방법론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분단된 민족 현실화에 대한 대화가 필요하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냉전시대의 마지막 유물인 한민족의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이루는데 선교적 소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는 고난 받는 세계와의 대화이다. 한국교회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그들의 고통을 연대하며 그들에게 해방과 생명의 복음을 전해야만 한다. 또한 인간 중심의 무절제한 개발과 자원낭비를 막고 그리스도교적 생명문화의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
3.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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