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연구 방법론 재론 강정인

북한 여성문제의 정당한 방법론에 대한 연구목 차들어가는 말1. 북한 여성문제가 정치화되어온 과정2. 김일성 가와 이어져온 북한 여성문제의 맥락 3. 사회적 문화 및 가부장제적 통념이 빚어 낸 성적 차별4. 페미니즘 적 시각에서 본 북한 여성의 섹슈얼리티5.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온 북한 여성의 남아선호사상과 혼인 대상6. 남북 여성문제 협상을 위한 제안들어가는 말본 연구의 동기는 강정인의 북한연구 방법론) 현대북한연구창간호 1998

북한의 변화를 소극적으로 평가, 특히 북한의 대남전략의 불변적 요소 강조.진보, 전향: 북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평가, 북한의 대남전략의 본질적 변화 강조.2)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가 지역, 세대, 계층에 따라 다르게 나타남(균열구조 심화)(10) 인식론 논쟁 평가1 북한연구 환경 제약의 산물2 인식과 구체적 방법과의 구분 모호3 외재적 접근법과 외재적 시각(선험적 시각)과의 구분 4 구체적인 연구방법론 모색 필요연구자 자신이 연구대상을 볼

북한체제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일면적 또는 과장된 해석을 하면서, 동시에 북한체제의 부정적 측면에 대한 설명을 기피하거나 침묵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사회주의권 붕괴와 변혁의 방향을 설명하는 데 내재적 접근법이 무력하다는 것이다. 서동만은 내재적 접근법을 둘러싼 논쟁에서 내재적 방법론의 한계는 방법론이 지닌 한계라기보다는 북한연구 여건에서 오는 한계라고 이해한다. 그러면서 그는 내재적 접근을 사회주의 이념과 논

연구와 그가 연구하는 일련의 과거 사실을 반영한다. ) 역사가가 연구하는 과거는 죽은 과거가 아니고 어떤 의미로 볼 때 현재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과거이다. 역사가가 과거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생각을 이해할 수 없으면 과거의 행동은 역사가에게는 죽은, 즉 무의미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이렇게 역사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역사가에 의해 쓰여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역사는 과거에 존재하는 것이 때

연구를 참고로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나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박규수와 청명 임창순의 추사체 성립론을 빌려 왔다.(1)추사체 성립론① 박규수의 추사체 성립론어렸을 적에는 동기창의 서법을 따랐고, 스물 네 살 연경을 다녀온 후에는 옹방을 좇아 노닐면서 그의 글씨를 본받았다. 그래서 이 무렵의 추사의 글씨는 너무 기름지고 획이 두껍고 골기(骨氣)가 적다는 흠이 있었다. 그리고 나서 소동파와 미불을 따르고 더욱 굳세고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