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역사 - 멜로(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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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의 역사
<멜로(Melo)>
멜로 영화의 역사
‘멜로 영화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 먼저 멜로 영화란 무엇인지 간단히 정의 해 보자면, ‘멜로 영화’란 ‘애정을 이야기의 축으로 삼는 장르’이다. 멜로. 말 그대로의 뜻은 18세기 신고전주의 시대에 출현한 음악(멜로)과 드라마(연극)가 결합된 이야기 형식으로 작중 인물이 고정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고 ‘권선징악’이 기본 특징이다. 또한 멜로드라마라는 말은 통속적 비극을 의미 한다.
영화학자 토머스 샤츠(Thomas Schatz)는 『할리우드 장르의 구조』(Hollywood Genre)에서 멜로드라마를 ‘순수한 개인(보통 여자)이나 커플(보통 연인)이 결혼, 직업, 핵가족 문제들과 관련된 억압적이고 불평등한 사회 환경에 의해 희생되는 대중적인 연애 이야기’라고 정의하고 있다.
멜로 영화의 역사를 한국영화의 역사와 서양영화의 역사로 나눌 수 있지만 한국 멜로 영화의 역사 위주로 정리 해 보고자 한다.
1. 한국 멜로 영화의 역사
앞서 언급 했듯이 멜로 영화는 작중 인물이 고정된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고 ‘권선징악’이 기본 특징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멜로 영화란 이보다는 훨씬 제한적인 의미로, 주로 남녀 간의 사랑이나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을 다룬 ‘여성 취향’의 이른바 ‘최루성’ 영화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멜로드라마와 신파의 차이는 무엇일까. 문화 평론가 강영희씨의 말에 따르면, 멜로드라마가 메이지유신을 거치면서 일본에 유입되어 만들어진 것이 신파를 이루었다고 한다. 신파가 가장 번창한 것은 1897년에서 1912년 사이인데 신파(新派)라는 용어 그대로 당시 연극계의 ‘새로운 흐름’을 의미한다. 구파(舊派)는 가부키(歌舞伎)다. 사실 신파의 기원은 ‘정치 극’이었다.
정치선동의 도구인 만큼 액션, 대사, 상황이 과장스러웠다. 시간이 흐르자 정치적 색채가 옅어지면서 멜로드라마적인 요소만 남는다. 그러다 신파는 ‘비극적인 운명을 눈물로 견뎌야 하는 여성의 자의식 표현매체’로 자리매김한다.
한국에서 최초의 신파극은 1912년 임성구가 남대문 밖 ‘어성좌’에서 <불효천벌>을 공연하면서 신파극이 알려졌는데, 처음의 정치적 색채는 완전히 탈색되고 과장된 연기와 상황만 남은 ‘여성용 최루성 멜로’로 인식된다.
한국 전체 영화의 역사는 멜로 영화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멜로드라마는 우리나라 극영화의 주류를 이룬다. 이 말은 즉, ‘멜로 장르’의 역사가 가장 먼저 그리고 다른 모든 장르와 보편적으로 통합, 꾸준히 발전 되어 왔다는 말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1) 1910년대(무성 영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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