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윤리에 관하여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인간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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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료윤리에 관하여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원하든 원치않든간에 수많은 윤리적 과제에 둘러싸인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강요된 현실속에서 강요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강요된 현실에 부딪칠 때마다 기독교인들이 내리거나 선택하는 도덕적 결단은 간혹 전통적인 교회의 도덕적 가르침과 상반되거나, 혹은 이에서 이탈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윤리적 복합성에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오늘의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신앙과 자신의 도덕적 행위간에 어긋난 경험들을 묵계하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이 연속될 때, 우리들의 윤리적 판단능력은 신앙과는 상관없이 상대적인 판단에 의존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기독교인들의 도덕적 능력은 약화되어 간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독교 윤리문제와 위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생명의료윤리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근본적인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생명이 창조되었느냐 아니면 자연적으로 발생하였느냐 하는 문제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적인 구도는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기독인으로서 대안책을 제시할 수 있을 만한 여지를 주지 않는 것으로 보기에 우리는 관점을 바꾸어 생명의료윤리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의료행위를 “보전”이라는 의미로 변형시켜 생명의 기원과 의미를 포함하는 “인간생명치유” 뿐만 아니라 “종족 보전”이라는 의미에서 논의를 하고자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오늘날의 윤리적 행위들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오늘 우리가 다루게 될 주제 “생명의료윤리”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윤리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윤리적 문제는 우리가 당면한 현실이기에 외면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의 토론을 통해서 기독인으로서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윤리적 상황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며, 어떻게 판단하는 것이 정당한가를 고찰하는데 주된 목적을 둔다.
먼저 우리는 오늘의 주제 곧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정의내리기를 통하여 글을 전개해 나아가고자 한다. “생명의료윤리란 복합적인말로 형성된 것처럼 그 의미도 복합적이다. 우선 이 말은 ‘생명’이라는 말과 ‘의료’라는 말로 형성되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분야가 처음 논의된 것은 의료 행위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윤리적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다루게 된 때부터이다. 의료행위는 일어나자마자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생명의 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의료 윤리는 생명의료윤리 또는 생명윤리등으로 불리게 된다.”
위의 정의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생명의료 행위는 곧 생명의 문제를 일으킨다. 이것은 생명의 기원을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를 야기시키며, 이에 따라 의료 행위를 결단하고 그 결단에 따라 행위를 이행하는 도덕적 행위자의 윤리 문제가 발생된다. 이렇게 볼때 “생명·의료행위·행위자”는 생명의료행위문제를 다루는 구조가 된다고 말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명의료윤리 문제는 다양하게 있다. 인공유산, 안락사, 인체실험, 유전공학을 이용한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인간복제,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생명 보전, 장기이식 등 이로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다. 사실, 이러한 문제들은 오늘날 첨예하게 대두되는 문제들로서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상황윤리적인 판단과 결단을 내리기 쉬운 주제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 생명의 존중을 근거로 하여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다시한번 점검함으로써 우리들의 올바른 윤리적인 판단을 내려 보고자 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인간복제의 문제만을 다루려 한다. 글을 전개하는 순서는 각각의 경우에 대한 ‘정의’내리기와 그에 따른 사례를 말하고 거기에 따른 장·단점을 언급하고 마지막으로 우리의 주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공수정은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 의해 수태를 할 수 없을 경우 “인위적으로 남자의 정액을 채취하여 이것을 여자의 자궁경 또는 질속에 기계적 방법으로 주입시켜 수태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인공수정의 초점은 수태하지 못하는 것을 수태할 수 있게 하는 것, 즉 아기를 갖게 하는 것이다. . 맹용길, <현대인과 윤리>(기독교 문사, 1990), p. 233.
이러한 인공수정에는 두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남편의 정액을 사용하는 배우자간 인공수정이고 다른 하나는 남편 이외의 남자의 정액을 사용하는 비배우자간 인공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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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0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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