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아랍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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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서론
Palestinians & Israelis
우리는 대부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민족은 두 개의 단일화되고 결합되어 있던 민족이 하나의 분쟁으로 고착되어 있다고 전제한다. 두 민족 자체의 구성, 다시 말해 팔레스타인 민족과 이스라엘 계 유대 민족 사이뿐만 아니라 그 내부에서 나타난 차이점에 어떠한 주의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와 관련된 민족들의 더 복잡한 분석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분석은 두 민족을 다양하고 분열된 공동체로써 접근해야 하고, 그 두 민족이 자신들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또 타민족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중요한 점은 주체성과 공동체라는 특별한 관념에 부여된 의미가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팔레스타인 민족과 이스라엘 계 유대 민족에 대해 주의 깊은 고찰을 할 때 그들의 민족 구성, 민족적 이미지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인식과 상호 영향에 있어서의 변화를 분명히 나타내야 한다.
사실 대부분 서로가 정반대 상태에 있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유대인들 공동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최근까지 각 민족은 서로 주체성에 대한 요구를 합법화하는데 부정적 입장을 취해왔다. 현재 방송 매체와 학술 보고서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을 설명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Palestinians와 Israelis란 용어들은 원래 논쟁의 이야깃거리에서 사용되었다. 사실 1970년 중반까지만 해도 수많은 정치가, 학자, 보도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과 그 밖에서 살고 있는 많은 유대인들은 Palestinians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것은 팔레스타인인들의 민족 자결권과 영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했다. 하지만 1980년대 이래로 Palestinians라는 용어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 관한 주요 용어로 통합되었고, 그 분쟁에 대해 언급할 시 학술적으로나 일반 대중에게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왔다. 최근에도 오슬로 협정(Oslo Accords) 체결과 팔레스타인 민족 권력기구(PNA) 설립 이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는데, 팔레스타인 영토(the teitories), 요르단 서안 지구(the West Bank), 가자 지구(Gaza Strip) 같은 공식화 된 곳을 점차 Palestine이란 용어로 대체했다.
Israelis란 용어를 폭넓게 사용하게 된 것도 보통 유대인(jew)으로 불렀던 것을 Israelis라는 용어로 대체한 때인 1948년 5월 15일 이스라엘 국가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비교적 오래 되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국제 사회가 이 용어를 빠른 시일 내에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까지 여러 민족 해방 운동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운동소수의 동조자들과 아랍 국가들은 Israelis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Jews나 Zionists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Palestinians와Israelis의 용어를 널리 사용한다는 것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같은 땅덩어리를 요구하는 두 민족 운동 사이의 해결하기 어렵고 최초이자 중요한 분쟁이라는 관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 용어들을 점차적으로 사용하고 표준화하는 것은 단순한 의미 이상의 변화를 나타낸다; 이것은 두 민족 주체성 요구에 대한 합법성을 점차 인정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1) 아랍인, 유대인은 누구인가?
아랍인, 유대인이라는 단어는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유대인과 아랍인은 똑같이 자신들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주장하고 ‘약속의 땅’인 팔레스타인 의 상속자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유대인은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래 사이에서 태어난 이삭을 조상으로 간주하는 반면 아랍인들은 아브라함과 사래의 몸종인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이스마엘을 조상이라고 말한다. 결국 유대인, 아랍인의 혈통은 아브라함에서 비롯되는 공통의 인종적 기원을 가지고 있다.
구약성서에서는 ‘아랍인’을 아라비아반도의 중북부에 거주하는 유목민으로 언급하고 있다. 수세기 동안 부족 구성원 모두가 지유와 평등을 존중하고 그들 중 우두머리로 뽑힌 족장이 이 유목부족을 이끌었으며, 거친 사막에 알밪는 그들 나름대로의 사회구조를 발전시켰고, 낙타를 길들여 낙타에 의존하여 생활했다. 생존을 위해서 그들은 힘과 부족의 결속을 중요시했고, 전통과 관습에 대한 복종, 무루와(muruwwa)라 불리는 명예와 신사도를 중시했다. 무함마드가 아라비아반도에서 이슬람을 전파하기 시작하고 중동지역을 정복함으로써 아랍어는 그 지역의 언어가 되고, 이슬람은 그들의 종교가 되었다. ‘아랍’이란 어휘는 아랍-이슬람 세력의 패권기간 동안 지속된 새로운 ‘문화적 개념’을 내포한다. 그러나 중동의 모든 주민들이 아랍어와 새로운 종교 이슬람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오늘날 아랍인들은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의 국가’를 형성하고 있지 않지만 그들 스스로를 ‘하나의 국민, 하나의 공동체’로 생각한다. 그들은 하나의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아랍인 중 약 500만 명은 기독교인들이고, 오늘날 전세계 무슬림 수를 12억-15억 명으로 추정할 때 이들 중 약 1/5만이 아랍인이다. 아랍인이란 쉽게 정의 할 수는 없지만 “언어로서 아랍어를 사용하고 아랍문화와 아랍이라는 대의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오늘날 팔레스타인 아랍인은 필리스틴인, 가나안인, 그리스인, 로마인, 아랍인, 십자군들, 몽골인과 터키인 등 여러 인종이 섞인 혼혈후예에 속한다.
‘유대인’이란 단어도 아랍인만큼이나 개념정의하기가 어렵다. 유대인은 그들의 역사를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셈족 또는 그 부족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은 스스로를 ‘하나의 국민’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의 국민, 하나의 인종이 아니고 하나이상의 종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인종 그룹,’ ‘하나의 종교 그룹,’ ‘하나의 문화적 그룹’ 이다. 헤브라이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사람을 유대인으로 정체화시키기도 하지만 유대인의 1/3만이 그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그들 자신을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언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헤브라이어로 유대인을 정체화시킨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유대인은 ‘유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거나, 유대주의에 대한 신념 때문에 자신들을 유대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대인하면 반유대주의 아랍인 하면 ‘오리엔탈리즘’에 의해 왜곡되어 인식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유대인을 억압하고 박해했기 때문에, 유럽 역사는 유대인에 대한 비합리적인 의심, 두려움, 저주 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또한 현대 서구인들은 아랍인들의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아랍인과 무슬림을 경멸, 무시하며 그들에 대해 교만한 태도를 취해 왔다. 이는 서구인들이 오리엔트에 대한 헤게모니, 또는 지배권을 갖고자 하는 이유에서였다. 현재도 많은 언론들의 잘못된 시각 때문에 아랍인하면 테러리스트, 호전적인 민족등의 이미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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