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속의 한국문화

속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도깨비가 표현된 문화적 흔적을 살펴 보았을 경우, 그것이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서 어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지 판단해 보면, 도깨비를 한국문화의 특성을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상물이자 존재로 평가해도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현재 도깨비의 본래적 존재양상과 달리 도깨비의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왜곡의 면모는 일본의 오니와 결부시켜 도깨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한국문화의 부분에서 전체적인 문화의 특질을 잡아내는 일반화를 시킨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 전에 일본에서는 일본문화 전체를 어우르는 일본에 관련된 서적들이, 특히 외국인에 의해 쓰여진 일본을 말하는 책들이 인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러고 보면 일본인은 자국 문화에 관심이 비교적 높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것 또한 일본 문화의 형 중 하나가 아닐지.내가 이번 학기에 들었던 ‘일본사회의 변동과 지속’ 이란 과목을 강의하

문화 장벽 : 중국의 경우- 21C 동아시아적 가치 공유- 홍콩의 중추적 기능 상실3. 한류의 현황 및 영향(1) 직접효과- 문화 콘텐츠 수출 증가- 콘텐츠별 < 드라마, 음반, 영화 >- 국가별 <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기타 > (2) 간접효과- 관광, 한국어 교육, 음식, 한복, 기업, 국가이미지, 기타4. 한류의 부정적인 면과 문제점(1) 문화제국주의 : 반 한류 감정과 관련하여(2) 언론에 의한 피상적, 선정적인 과장보도(3) 마케팅의 부재(4) 졸속 제작 : 외

문화적 동질성을 가정할 수 있는 아시아 사회(여기서는 한국과 일본)간의 비교는 이러한 ‘통제된 비교법’을 실행에 적합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지금까지 비교연구라고 하면, 서구 대 아시아라는 주제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거기에는 이론적, 현실적 한계들이 존재했다. 그러나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경제 발전이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그러한 지역 내에서의 근대화에 따라 나타난 개인의 도시적 생활약식 속에서는 문화의 유사성뿐만 아니

문화에 대한 일본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한국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이른바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에 꽤나 큰 자긍심을 가졌을 것이다. 당시 마구 쏟아져 나왔던 한류 관련 기사만 보더라도 한류는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관심을 가졌던 현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한편 386세대로 일컬어지는 한국의 기성세대에게 한국 속 일류(日流)에 대해 묻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