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조선시대 가을철 세시풍속

조선 중기 이 전까지는 편을 나누어 돌을 던지며 싸우는 석전(石戰)을 단오에 벌이기도 했다.(3)삼복(음력 6월)1)삼복의 정의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킴. 하지로부터 셋째 경 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 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국립박물관 한국세시풍속사전2)삼복의 세시풍속삼복은 중국 진(秦)나라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년 중

세시풍속새해 인사, 연하장 보내기, 악귀를 쫓는 부적을 문에 붙이기, 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 그림 보내기 등의 여러 가지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고려시대에는 팔관회와 연등회 등 불교 세시풍속이 강세를 이룬 반면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설차례를 비롯한 조상제사가 중시되는 등 유교 세시풍속이 나름대로 힘을 발휘한 것도 특징이다.설날-세시풍속 (1)설 차례:아침에 차례를 지내며 종손이 중심이된다. 4대조까지 모시고 그 이상은 시제 때 모신다

겨울철 세시풍속겨울 = 음력 10~12월10월상달고사상달고사제사를 지내는 달농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신들께 감사상달고사고구려 -> 제천의식고려 -> 팔관회조선시대 -> 민가의 고사상달고사제물 – 술과 시루떡중 – 떡 없이 고사반을 만들어 염불을 외움무당 – 제금 울리며 집안의 평안을 빔손돌날손돌날10월 20일김포군과 강화군‘손돌풍 설화’손돌의 묘손돌목11월동지동지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양력 12

여름철 세시풍속단오 하루 전, 단오를 맞기 전 준비행사무더운 여름이라 음식이 잘 상하였으므로 4일 밤에 잠을 자지 않고 만듬마을 청년들은 집집을 돌아다니며 그네를 만들어 매기도 했었음 작은 단오단오-의미와 유래일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단오를 ‘수릿날’로도 부르는데, 수리 = 높은 신이 오시는 날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불림‘동국세시기’- 단옷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戌衣翠라는 나물을 뜯어 떡을 해먹기도 하고

조선을 습격하다』, 역사비평사, 2004, p.27이렇듯 조선시대 사람들은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민간요법을 새로운 질병과 접목시켜서 사용하였다. 또한, 조선시대 사람들은 전염병이 발생한 원인을 귀신들의 노여움을 사서 퍼진 것으로 여기고 나라에서는 전염병 귀신을 물러나게 하기 위해 여제(厲祭) 여제(厲祭) : 나라에 역질이 돌 때에 여귀(제대로 죽지 못한 귀신)에게 지내던 제사. 봄철에는 청명에, 가을철에는 7월 보름에, 겨울철에는 10월 초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