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조선시대 봄철 세시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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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보름 (음력 1월 15일)
(2) 설날 (음력 1월1일)
(3) 좀생이 날 (음력 2월6일)
(4) 삼짇날 (음력 3월3일)
(4) 한식 (寒食-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
본문내용
1. 봄철 세시풍속
(1) 대보름 (음력 1월 15일)
1) 대보름의 의미와 유래
보름의 유래는 삼국유사 1권 기이(紀異) 사금갑조(射琴匣條)에 나타나 있다.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소지왕이 천천정에 행차했을 때 쥐가 나타나 까마귀를 따라가라 하였는데, 그 까마귀를 따라가다 놓치자, 한 노인이 나타나 편지를 주었다. 편지 겉에는 열어보면 두명이 죽고 열지 않으면 한명이 죽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왕이 열어보니 사금갑(射琴匣), 즉 거문고 집을 활로 쏘라고 적혀있었다. 왕이 궁으로 돌아가 금갑을 활로 쏘니 중과 궁주가 몰래 간통하고
있어 이 둘을 죽였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까마귀에 찰밥으로 제사를 지내는 관습이 변형되어
계속해서 내려온 것이다.
2) 대보름의 세시풍속
정월 대보름에는 여러 가지 의례가 행해졌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조선 초기 문헌 기록인 세조실록에는 내농작 이라는 풍속이 나온다. 내농작이란 세속에 매년 상원일(대보름)에 농가에서 농잠(농업과 양잠을 아우르는 말)의 모양들을 차리고 한 해 풍년의 징조로 여겼다. 궁중에서도 농가의 가농작을 모방시키고 좌우편을 나누어 경쟁을 시켰다고 한다. 이 내농작이 점점 정교해지다가 도를 지나쳐 폐단이 생겨 중종 말년 이후 궁중에서는 중지되었다. 또, 대보름에는 마을 공동 의례가 많이 행해졌다. 횃불을 들고 뒷동산에 올라가 달이 뜨기를 기다렸다가 달이 뜨면 횃불을 땅에 꽂고 소원을 비는 달맞이가 있으며, 한 해 풍년을 빌며 집집마다 모은 땔나무와 짚단을 모아 원추 모양의 나무 더미를 불에 태우는 달집태우기, 한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지연적인 화합을 다지는 풍속인 동제 등이 있다. 동제를 지내는 제당의 이름은 산제당(경기) 산신당(충청), 서낭당(강원), 당산(전라,경상)등으로 각기 명칭은 달라도 근원은 다 같은 것이다. 선출된 제관이 축문을 읽는 유교적 정숙형이 제일 많다. 동제는 앞서 언급한 달집태우기를 부속 행사로 두기도 한다. 또 지방에 따라 동제의 대상이 달집태우기가 되어 따로 제관을 선정하고 제수를 갖추어서 풍농(豐農) 및 방액(防厄)을 기원하기도 한다. 이 때 동네 대표 혹은 부정함이 없는 노인을 선정해 단순히 불만 놓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동네에 따라 술을 붓고 절을 하는 등 간단한 의식을 치루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동네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즐겁게 놀고 축원을 해주는 지신밟기, 대보름 전날 밤 부인들이 붕어나 자라를 싸서 강에 놓아주고 축원을 올리는 일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를 방생이라고 한다. 또, 열양세시기에는 “깨끗한 종이에 흰 밥을 싸서 물에 던지는 것을 어부슴(魚鳧施) 이라고 한다.”라고 적혀 있다. 글자 뜻으로는 오리나 물고기에게 베푼다는 것인데 액막이를 위해서 하는 일이였다고 한다. 그 외에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는 부럼깨기, 쥐불놀이, 줄다리기 같은 놀이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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