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계급재생산- 한국대학을 중심

대학입시제도와 정원 모집제인 대학 입학 제도로 인한 업적주의에 기초를 두고 축적식의 교육방식, 사회적 재생산 이론의 근거에 따라 교육하고 있는 것이며 두 번째는 교육의 자율성의 문제이다. 한국의 교육제도가 중앙집권화가 되어 있어서 교사들의 실천적 활동은 제약을 받는다. 세 번째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커리큘럼 개혁의 문제이다. 슈베르트에 의하면 한국의 커리큘럼은 내용중심, 학교에서의 계획된 행동, 의도된 배움의 결과, 문화 재생산,

중심의 교육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학교형 중심의 교회교육은 교회의 교리를 전달하는 의도성이 담겨 있으며 교회 안에서 여러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신앙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 계층적 지도를 의미하기도 하며 권위적인 사회질서에 순응하는 학생을 획일적으로 배출하는 재생산의 교육원리에 근거합니다. 학교 형태의 접근은 학생에게 때로는 복종 요구, 교회의 현상 유지를 위해 비판적 사고를 금지시키며 전통의 전수를 따르는 교육적 기

중심이라는 담론에 바탕을 두고 경쟁력과 수월성 확보를 위해 조장하는 경쟁주의 방법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한다. 상생의 정신은 이기심과 대조적으로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변질되고 인간관계가 악화되는 지금, 상생의 삶을 증진하는 교육적 핵심은 새 시대의 중요한 과제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생태주의에서 바라는 21세기 한국 교육은 학생이라는 개인이 갖는 물질적 소유의 양과 수가 아닌 그의 상생적 체험의 깊이와 질에

대학교 맥아담스 교수님은 인간은 모두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꾼이다라고 표현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자신이 누구인가 할 때 우리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  이야기 할 때 우리가 누구인가를 규명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을 볼 때 저자의 가족이야기는 그 시대의 사회적 제도를 반영한다고 본다. 이 삶의 경험은 한국 민족과 사회가 겪은 한 부분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가족의 이야기를 1세대,2세대,3세대로 나누어서 계급, 성, 인종,

계급에게 학교는 윗사람의 지시를 잘 따르고, 시간 엄수와 같은 순응하기를 가르쳐 순종적 노동자를 길러내고, 자본가계급에게 학교는 독립적인 사고력과 작업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내면적 기준에 따라 행동하기를 가르쳐 지도자로 길러낸다는 주장이다. 즉, 학교에서 같은 교육이 제공되더라도 가정환경 수준 높은 학생은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이는 사회의 지도자로 자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사회의 구조에서 중등교육은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