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 전환 찬반 의견 분석

외고의 순기능은 살리면서 사교육은 줄이는 쪽으로 입시 제도를 개선하자며, 국제고 내지는 일반계 고교로의 전환 등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 표명을 미룬 채 조만간 외고 개편에 대한 정부 차원의 입장을 연말까지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아직까지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외고는 물론 나아가 고교 체제 및 교육계 전반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외고 폐지 논란

외고)이다.외국어 고등학교 폐지를 둘러싼 논쟁은 2009년 하반기 정치권을 중심으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그 결과로 2009년 11월 외고 폐지 및 특성화고 전환을 골자로 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개정된 정책은2011년부터 적용된다. 2009년 11월 외고 교장협의회는 입시에서 영어 듣기 평가와 구술 시험을 폐지하고 중학교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 선발해야겠다고 발표하는 타협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사실 외고 폐지에 관한 공방은

및 교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Ⅱ. 교육 제도의 잦은 변화로 인한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 및 대처이러한 교육 제도의 잦은 변화로 인한 학생, 학부모들의 반응은 어떠할까. 아마 쉽게 예상이 되듯 학생, 학부모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까지만 해도 자사고 및 외고의 일반고 전환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부정 의혹이 불거지면서 일괄 폐지로 급변경됐다. 자사고나 외고의

전환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국제중의 순기능이 발휘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제중학교를 폐지해도 외고나 자사고 같은 특수고가 존재하는데 중학교 입시전쟁은 계속될 것으로, 어린 아이들의 고통이 늦어진다는 것도 중요하다. 국제중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나면 사회적으로 고교 체제에 관한 부분도 활발하게 논의도 되어야 한다. 특히 외고나 특수고 폐지 문제에 대해서는 자율형 사립고 같은 경우에는 일반고로 빨리 전환되는 것이 맞

외고를 포함한 특목고에 대한 수요의 원인을 찾아내고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수준을 높이는 투자를 과감하게 해야 한다. 이를 무시하고 특목고를 끌어내려 하향평준화하겠다는 비합리적 발상은 학생의 교육선택권을 무시하는 것이며 부모의 교육권을 짓밟는 것이다.4.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에 대한 반대 논거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와 자사고(자립형사립고)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교육부의 정책연구 지원비를 받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