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의 영향과 변화, 행정문화의 정립

변화와 더불어 운영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고 추진하였던 김대중 정부의 개혁이념은 ‘작은 정부론’ 과 ‘기업형 정부론’ 에 따르고 개혁대상을 구조개혁, 운영시스템개혁, 의식문화개혁, 공공부문의 역할 재정립 등의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그 전략을 수립하였다. 구조개혁은 123차에 걸친 중앙정부기구개편, 중앙과 지방정부관계의 재정립, 정부출연기관 통폐합 등으로 구체화되었다.1) 조직개편의 방향과 원칙 김대중 행정부의 정부조직 개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흔적을 보였다. 1970년대는 해방신학, 민중신학과 함께 의식화 교육모델이 민주화 과정에 영향을 끼쳤다. 1980년대는 업적주의와 학업 중심의 신앙교육에 대하여 신앙공동체와 영성 교육이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그러나 교육 제도와 한국의 문화는 변화에 참여하기를 두려워한다. 특히 역사와 사회 변혁에 대한 결핍이 문제가 된다. 1990년대는 한국사회가 민주화과정으로 들어가는 단계이다. 그러나 그 동안 잠재되고 숨겨져 있던 실

행정서비스도 질과 양면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다.둘째, 소위 세계정부 또는 global governance라고 하는 국제질서가 앞으로는 더욱 보편화된 현상으로 나타날 것이다.WTO․OECD등의 국제질서는 우리에게 기회인 동시에 도전으로 작용할 것이며,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나 주식시장의 변동, 새로운 정보와 기술 등은 바로 우리 행정에도 실시간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민족국가의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는 우리의 경우 세계질서에 적

나누는 것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이라고 생각이 된다. 돌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모두를 잡고만 있는 것은 다 하나의 개인적인 욕심이라고 생각이 된다. 현대교회는 너무나도 단지 출석만 하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는 현황이다. 이런 모습은 너무나도 옳지 않다고 생각이 된다. 교회가 크면 많은 영향을 끼칠수도 있지만, 대형교회보다는 중형교회가 더욱 걸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된다. 봉사하고, 실천하는 크리스챤이 늘어나기를 소망한다.

영향을 받는 침묵의 존재가 아니라 세계를 변화시키는 존재이다. 이것은 진실된 대화로 가능하다. 프레이리는 인간존재가 다른 사람들 및 세계와 깊게 관계되어 있다고 이해한다. 인간은 세계를 알고 세계를 건설하고, 또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 프레이리는 한 사람이 인간이 된다는 것은 세계에 대하여 이름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라고 믿는다. 인간은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세계에 대하여 이름을 짓는다. 인간존재는 관계적이며 관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