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영화 - 기억과 나에 관해

철학은 어떻게 삶의무기가 되는가노르웨이의 숲행운의 절반 친구회복탄력성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준비된 말로 나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화술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뇌 과학자는 영화에서인간을 본다대통령의 글쓰기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자존감 수업습관의 재발견1등의 대화 습관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인공지능 시대의 삶프라이버시 침해에이트(EIGHT)최진기의 교실 밖 인문학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뉴스의 시대데일 카네기

나가는 주인공이 우상이 되고 어른들을 골탕먹이는 짱구를 보며 어떤 대리 만족 까지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에 몰입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허락된 그 시간만큼은 리모컨의 주인이 된다. 심의에 의한 나이 제한 경고문도 나오지만 아이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른들 마저도 그런 경고문에 무신경하다. 아이는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텔레비전 앞에 앉아 전날의 스토리를 떠올리며 앞으로 전개 될 장면들을 머

나의 강의를 마치며 나는 고등학교 때 이과였기 때문에 그런지 도덕이나 철학 쪽에 대한 강의는 대학에 와서 처음 듣는다. 생소한 이름들과 도덕 이론들을 점하며 도덕과 철학이라는 것이 멀리 떨어진 어려운 용어의 것들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며 생각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도덕이라는 것에 관해 깊은 생각을 해 볼 기회가 되어 조금 더 사고의 폭이 깊어지고 스스로 성숙한 것 같아 기쁘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 백남준의 작품이 홍상수 감독의 영화와 닮은 점이 있다고 느꼈고 이것이 내가 백남준이라는 사람과 작품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이유이며 그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연유를 홍상수의 영화철학과 엮어서 설명하려한다. 3-1 공간의 변형(형식의 유사성)형식적인 측면에서 두 예술가의 유사점은 공간의 변형이다. 홍상수 감독의 작품은 대부분 뜬금없는 여행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에서는 주

나선다. 이렇게 영토화/탈영토화를 설명하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정치철학은 스파르타쿠스의 아름다운 탈주로서 설명된다. 여기서 도주선을 그리며 탈영토화를 실현하는 것은 출애굽기에서처럼 단순히 권력의 공간을 비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항상 자신이 소속된 배치(구조)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며 항상 생산적인 무엇인가를 시도하려는 욕망이다. 권력은 이러한 탈주를 막고 지금 조직의 영토화를 유지하려 한다. 만약 뒤틀어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