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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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못 살고 못 배울수록 흡연율 높아...흡연율 4년간 정체>
-청소년, 특성화고와 일반계고 격차 커-
질병관리본부의 흡연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흡연율을 소득 분위에 따라 나누어 보면 상위소득계층은 남자는 43.2%, 여자는 3.7%이도 하위소득계층에서는 남자는 52.9%, 여자는 10.5%이다. 흡연율을 학력에 따라 나누어보면 대졸 이상의 남자는 47.0%의 흡연율을, 여자는 13.4%의 흡연율을 보이고 있으며 초졸 이하에서는 남자는 53.4%, 여자는 2.4% (기사가 잘 못 된 듯하다. 대졸 이상 여자가 2.4%, 초졸 이하 여자가 13.4% 이지 않을까.)의 흡연율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 청소년의 흡연율을 보면 특성화고 학생들의 흡연율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스스로 저소득층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의 흡연율이 고소득층으로 인식하는 학생들보다 높은 흡연율을 나타내었다.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의문점은 과연 사람들이 설문작성을 정확하게 했는가이다. 다들 학교를 다니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설문지 작성을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요새 현대인들은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고 살며 항상 시간에 무언의 압박을 받고 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정확하게 설문내용을 읽고 정확하게 답을 할까? 시간을 내어 주고 설문지를 작성하라고 해도 대부분 귀찮다는 이유로 한 번호로만 체크를 하던지 옆 사람에게 미룬다던지 하는 일도 허다하다. 성인들은 소득분위와 학력과 같이 민감한 상황에 관해 정직하게 답하기 꺼려질 수 있어 소득분위를 정확하게 체크하지 않았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면 학교에서 설문지를 나눠주고 다시 걷는 형식으로 실행했을 텐데 아무리 이름을 안 쓴다고 하더라도 원칙적으로 흡연이 금지된 학교에서, 여학생의 경우 더더군다나 누가 용감하게 자신이 흡연자라고 체크할 수 있을까. 혹시나 선생님이 우리가 체크한걸 보시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제대로 체크하지 못 할 수 있다. 내가 고등학생 때 우리 반에 흡연하는 아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설문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담임선생님께서 훑어보시고 흡연자가 없네? 라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난다. 만약 그 흡연하는 아이가 흡연자에 체크를 했다면 선생님께서는 그냥 못 본 척 넘어가셨을까. 원칙적으로 흡연이 금지되어있는 상황이라 걸리면 징계받을 것을 알고 있는 흡연 학생의 입장에서는 정확한 답변을 해줄 수 없었을 것이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소득분위도 마찬가지다. 요새는 입고 다니는 옷의 가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서열을 매긴다는 기사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이 고위층 아이들 축에 끼지 못한다면 실제로는 중상위소득층인 아이들도 자신이 저소득층 자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노릇이다.
두 번째로 든 의문점은 정말로 소득분위와 학력이 흡연율과 관련이 있는가이다. 흡연을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1위로는 친구의 권유가, 2위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라고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약리적 효과로는 카페인처럼 가벼운 흥분제와 신경을 안정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니코틴의 작용뿐만 아니라 흡연자는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느낌, 맛, 연기의 모양과 냄새 등에서 만족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다른 흡연자들과 함께 흡연하는 즐거움도 흡연을 지속시키는 원인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에게 담배판매를 금지시키고 있지만 실제로 길거리에서 담배를 들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규제가 잘 안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렇듯 어느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담배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청소년들은 한창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에 대한 선망이 높아지는 시기인데 우리들은 영화, 드라마,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멋있는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들이 당당하고 멋있게 담배 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을 보면서 아마 멋있고 시크하고 흔히 말하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의 인식만을 할 것이다. 어느 학생도 흡연은 안 좋은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체를 접하진 않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통하여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그러한 이유로 흡연을 시작하고 중독되어 끊지 못하는 것이라면 소득과 학력에 의한 흡연율이라고는 말 못 할 것이다. 성인의 경우에도 소득과 학력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한 흡연율을 조사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아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흡연율이 더 높았을 것이다. 그들은 흡연을 하면서 니코틴의 신경 안정제 역할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는지 모른다. 물론 학력이 낮으면 소득이 낮은 직업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고, 소득이 낮은 직업이 대부분 몸이 힘들고 적은 소득으로 인한 배우자와의 마찰이 더 높아지는 경우가 있어 흡연율과 소득분위는 역비례 관계라고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만 이것은 성급한 결론인 것 같다. 수치로 나타낼 수 있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소득과 학력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보다는 그 뒤에 숨어있는 진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흡연율 감소를 위해서 정부는 우선 담배 값을 몇백원, 몇천원 단위로 인상할 것이 아니라 만원 단위로 인상하여 담배를 구매할 때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한다. 기호식품의 가격이 만 원 이상이 된다면 고려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담배는 중독성이 강하여 처음 시작부터 예방을 해야 하는데 가장 많이 처음으로 접하는 시기는 청소년기이다. 청소년의 흡연을 강력하게 규제한다면 후에 성인의 흡연율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허술하게 실행되고 있는 청소년 담배 구입을 강력하게 규제하면 될 것이다. SNS에 올라왔던 말이지만 정말로 구입에 규제가 필요한 물품들은 아예 경찰서에서 판매를 한다거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에 높은 액수의 벌금을 물게 하거나 몇 개월 간의 영업 정지를 시켜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팔아 버는 이익금보다 범칙금에 의한 손해가 더 커지도록 하면 담배를 파는 곳에서 더 철저히 검열을 한 후에 팔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의 위험성을 교육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과 훗날 자신과 함께 살아갈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책임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그러면 당장의 흡연율 감소는 안 보일지라도 청소년의 흡연율을 줄이면 그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의 흡연율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애 낳고 우울증 걸린 35세 여교사, 학교에 소문나...>
-가벼운 우울증 정신병서 뺀다-
요즘 정신병이라고 일컬어지는 우울증은 굉장히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다. 문제는 이 흔한 증상을 선진국에서는 살면서 한번쯤 거쳐 가는 마음의 감기라고 생각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정신병으로 여겨지고 있어 치료를 기피하며 사회활동에도 심각한 제약이 생긴다는 것이다. 정신병이라는 인식 때문에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우울증과 관련된 상담율, 치료율이 68.2%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37.7%로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면 77여 가지의 자격, 직업이 제한된다. 이러한 이유로 최고의 자살률을 보이는 한국은 정신질환 치료율에서는 15.3%의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경계가 매우 모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람의 심리는 정말 사소한 것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특정 시점에서 이 사람은 우울증이다, 이 사람은 정신분열이다 라고 결론 내릴 수 없는 문제이다. 사랑했던 애인과 막 헤어진 사람이라면 굉장히 우울할 것이고 이 기간이 얼마나 갈지 모르는데 그 시점에서 정신병원을 찾아왔다고 해서 우울증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EBS에서 방송했던 것 중 하나가 정말로 정신병이라는 것이 뚜렷하게 분류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 방법은 이러했다. 환자들 사이에 정상인을 몰래 투입시키고 의사들이 정상인을 구분할 수 있는가 실험을 했는데 의사는 모두 정신병자라고 결론을 내렸다. 나중에 한 의사가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알아내겠다고 100명을 보내달라고 하여 정상인을 구분해냈는데 놀랍게도 가짜 환자는 한명도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정신병이라는 것은 의사들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없고 정상인을 정신병자로, 정신병자를 정상인으로 만들 수 있는 병이라고 칭하기엔 너무나도 위험한 것이다. 우울증은 더더욱 그렇다. 우울하다는 심정은 갓 애인과 헤어진 사람에게서도 보일 수 있는 것이고 부모님을 잃은 자식, 자식을 잃은 부모님에게서 나타날 수 있으며 성적이 떨어진 수험생에게서도 보일 수 있는 감정인 것이다. 그런데 어떤 기준으로 우울증을 진단내릴 수 있는 것인가. 우울증을 정신질환의 하나로 여기고 있는 사회에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단받은 우울증이란 병명 때문에 직업을 잃을 위기도 생기고 주변사람들의 시선으로 편하게 생활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니 어느 누가 우울증이란 이름표를 달기위해 상담가를 찾아가고 의사를 찾아가겠는가. 결국 처음에는 사소한 우울함이 사람들의 시선과 직업의 위기감이 더해져 진짜 우울증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의 증상을 살펴보면 우울감, 무기력감, 불안, 흥미의 저하, 식욕장애, 수면장애, 자살 생각 등이 주요 증상이며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도 증상 중 하나이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는 단순한 우울함에서도 흔히 가능한 일이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성적이 떨어진다면 밥맛도 없어지고 잡도 안 오고 나는 왜 이렇게 바보 같을까 하는 생각에 그냥 죽어버릴까 하는 결론은 쉽게 나올 수 있다. 나도 고등학생 시절에 아무리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에 많이 좌절하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내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부터 이 세상에 공부만 하려고 태어난 거 같다는 생각과 부모님에게 실망감만 안겨드리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 그러다보니 밤에 잠도 못자고 울기만하고 밥맛도 없어서 하루에 한 끼도 거의 안 먹는다던지 모든 게 재미없었다. 친구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친구도 비슷한 경험을 했고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나와 그 친구는 지금 정말 잘 살아있다. 만약 그 시절 내가 우울증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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