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줄 만리장성 사태와 동북공정에 대하여

만리장성 이남일 뿐이다. 현재의 중국 국경선 자체가 만주족의 정복 왕조인 청(淸)나라가 개척한 것으로 만주족의 역사 또한 한족 중심의 중국사에 편입될 수 있다.그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광개토 대왕릉비 주변의 가옥을 철거한 사진그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비판하는 풍자적 그림 2.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목적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東北工程’(동북공정)이라 하는 정책에 준하여 만행되어지고 있다. 고구려사 왜곡은 동북공정과 관

동북아의 질서를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의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동북 공정이 갖고 있는 이면적 목적을 파악하고, 나아가 중국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알아보는데 그 기본적 목적을 둔다. 나아가 역사가 갖고 있는 힘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알아볼 것이다. 본 론◆ 오늘날의 국제정세1. 동북아시아의 국제 정세동북아시아의 국제정세- 중국의 동북공정은 동북아시아 국제정세와 관련된 것

사태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를 볼 수 있다. 즉 우리는 중국의 정치적 목적을 가진 동북공정에 대하여 민족 감정을 앞세워 비난만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다 수준 높은 학문적 연구를 수행하여, 양국 학자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연구 방법론을 마련해야 한다. 또 이것은 앞으로 통일 이후에 제기될 간도문제에 대비한 착실한 준비라고 믿는다. 지금부터 시작하여 만주사의 여러 가지 문제를 깊이 있게 준비한다면, 과거 일본인들

동북 지역의 강역문제’를 중점연구과제로 설정하고, 사회과학원의 변강사연구센터로 하여금 이를 주도케 했다고 전해진다. 사회과학원은 중국 최고의 학술지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국가가 설정한 정책과제를 국가예산으로 수행하는 준정부기구이다. 중국은 동북공정 관련 사업에 2002년부터 5년간 200억 위안(약 3조원)을 투입하기로 하였고(연구비만 24억), 둥베이3성(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의 성 위원회가 사회과학원과 연합해 사업 추진에

대하여 덧붙이는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 (http://www.korean.go.kr/)따라서 후일담 문학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과거를 회상하는 형식의 이야기를 일컫는데, 이러한 의미의 연장선상에서 한국에서의 ‘후일담 문학’라고 함은 대부분 ‘7~80년대의 운동권 시절의 과거’를 의미하며, 전형적인 상실과 환멸의 서사라고 할 수 있다. 한때 운동권에 몸담았던 사람들이 사회생활아장선면서 빛나는 청춘의 한때를 고귀한 대의에 아낌없이 바쳤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