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한비자의 인간관

한비자와 법가(法家)사상한비자(韓非子,기원전 약 280∼233년)는 법가사상을 완성한 사람으로, 전국 말기 한(韓) 출신이다. 원래는 한나라의 공자로 순자(荀子)에게 배운 중국 고대의 이름난 사상가이자 법가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고분』,『오두』, 『내외저(內外儲)』,『설림(說林)』,『세난(說難)』등 십만여 자에 이르는 저작을 썼다. 그는 상앙의 법, 신불해의 술, 신도의 세를 비판하고 종합하여 법가 이론을 완성하였다. 한비자는

한비자는 법치의 정당성 근거가 자연을 본받는데 있다고 생각했다. 정확한 자연인식을 통해 법치의 이상을 실현하려는 한비자의 자연관은 유가보다 도가에 가깝다. 자연을 살아가는 하나의 주어진 환경으로 상정하고 그 환경에 맞게 국가를 운영하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운행도 군주로서는 법치의 토대가 된다.자연스럽지 못하면 비록 선왕의 도에 순순히 따를지라도 서지 못할 것이다. 『한비자』 , 「安危」 , 廢自然, 雖順道而不立.여기에

인간관으로부터 시작하여, 그의 현실주의적 정치사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마키아벨리의 주저인 군주론2)과 로마사론3)을 집중적인 검토대상으로 삼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법치국가 사상의 관점에 비추어 마키아벨리의 견해를 평가해 보고, 특히 홉스, 한비자 등과의 비교를 시도함으로서, 마키아벨리의 정치사상이 가지는 의미를 심도 있게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2.시대적 상황과 마키아벨리의 생애1) 시대적 상황마

동양사에 편향되어 있음을 느끼며 다양한 관점에서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길러야 함을 느꼈다. 또한 지금까지 역사를 공부함에 있어서 시대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주입식 방식과 암기식에 익숙해왔던 우리에게 이번 과제는 보다 깊이 있는 생각과 판단력 그리고 비판력을 필요로 했고, 그동안 우리가 지나치게 수동적인 학습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반성해 볼 수 있었다. 조원들과의 끊임없는 토론과정에서 먼저 책을 이해하는 부분에서 각자의 견

음양오행설의 관계를 토의해봅시다.정진일, 유교윤리, 박영사, 2005정진일, 중국철학사, 기림, 2006중국철학연구회,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사』예문서원주계세 저/ 문재곤 역, 『강좌 중국 철학』, 예문서원, 1992.신채식,『동양사 개론』, 삼영사, 1993.H. G Creel 저/ 이동인 외 역, 『중국사상의 이해』, 경문사, 1981.우노 데쓰도 저 / 박희준 역, 『중국의 사상』, 대원사, 1991.풍우란 저 / 박성규 역,『중국 철학사 下』, 까치,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