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강상중 레포트

재일한국인의 여러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이렇게 많은 재일한국인들이 창가학회의 신도가 되어가는 것은 사회적으로 큰 현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기 때문에 창가학회를 기반으로 재일한국인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학적인 시각으로 감상한다는 점은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왔다.내가 새롭게 알게된 많은 내용들 중에서 그래도 가장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왔던 점을 꼽아 이 레포트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재일일

레포트는 책의 내용에 대해 쓰는 것이 아니라 인터뷰 테크닉이 어떻게 적용되어 책이 쓰였는지에 대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느낀 테크닉에 대해 기술하려고 한다. 교수님의 질문은 1줄에서 2줄 정도의 단답형인데 반해 면담자의 대답을 보면 평균 30줄 이상 정도의 분량을 이끌어 내셨다. 가만히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하며 읽어보았다. 교수님께서는 면담자의 이야기를 굉장히 집중해서 들으시고, 면담자가 하는 말의 핵심을 잘 끄집어내서 질문

레포트를 마치며.현재 유봉식 회장은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교포기업인’ 1위로 손꼽힌다고 한다. 유봉식회장, MK택시를 조사하는 동안 틀린 말이 아니란 생각을 했다. MK에 대 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았지만 대단한 서비스 기업이란 건 알았다. 하지만 조사를 하고 레포트를 마치고 난 다음은 서비스뿐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배려도 그리고 회사의 회장도 모두 최고란 말을 붙이고 싶다. “물고기가 죽을때 머리부터 썩듯이 기업이나 사회도

강상중은 일본적 오리엔탈리즘의 헤게모니를 체현해 온 것이 재일조선인이라고 했다. 재일조선인에게는 옳거나 옳지 않은 차별과 제외되어졌다. 조선민족은 문화적 주체가 식민지배에 의해 실재화되어‘이류 국민’으로서 부정해야하는 존재로 규정되었다. 재일조선인은 일본 패전 후 일본에 거주하면서 법제도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 15~17세기 제주도에 해양유민이 많았던 것처럼 일본의 감시에 제

재일 조선인과 제주인을 바라보는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이는 전후 민주주의를 내걸고 ,화려한 ‘국제화’를 표방하는 지금까지 일본에서 여전히 재생산된다고 하고 있다.(강상중,1988)fetishismnn 배물애拜物愛,여성물건애라고도함.심리학에서 생명이 없는 물건 또는 성적주위가 아닌 인체부위에 접촉함으로써 상적감정을 느끼는 것을 특징으로하는 성적 도착등의일종.이는 일반적으로 物神또는 鑄物崇拜를 신앙과 의례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