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붐에 대한 고찰

유기농 농사를 통해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며, 활기차고 새로운 지역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또한 단순히 경제적, 실업문제 해소의 차원이 아닌 패러다임의 전환, 새로운 농촌 공동체의 형성이라는 사회변동에 발맞추어야 할 것이다. 여전히 우리 농촌은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감소 등 지속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도시민과 농촌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생협의 성

대한 원함이 앞서 있다는 것이다. 과거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은 자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신을 관리하고 가꾸고자하는 욕망이 극대화 되었고, 자본은 단지 그러한 욕구를 실현시켜 주는 하나의 촉진제일 뿐이라는 것이다.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자본의 개입은 어느 정도의 정당성을 획득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병행 될 때 더욱 정당성을 지니게 된다. 소득이 1000불이 넘게 되면서 우리는 더 이상 부의 재창조라는 매커니즘에서

붐을 이루어왔는데, 1974년 ‘헬로우 키티’(Hello Kitty)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켜 빅히트를 기록한 산리오(Sanrio)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거대한 판매망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팬시상품을 본격적으로 산업화한 기업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캐릭터 상품은 완구, 문구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전제품, 약품, 생활용품, 금융상품 등 시판중인 대다수의 상품을 망라하고 있으며 소니, 도요다 등 일본의 간판급 거대 기업을 포함한 수없이 많은 업체들이 앞다

붐 이후 정신적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참선,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하거나 요가, 태극권 등을 하면서 정신과 육체 두 가지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이 그것이다.하지만 육체, 정신적인 웰빙만으로는 나 혼자 혹은 내 가족만 만족감을 얻을 뿐이다. 천민자본주의와 타락한 민주주의의 시험장인 우리나라에서는 그 만족감이 나와 내 가족을 제외한 타인에 대한 비교우위일 지도 모른다.그렇다면 자존감은 웰빙의 어떤 부분에서 찾아야

대한 관심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바야흐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시대는 지났고 현재 중요한 명제는 나를 위해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현재 자기 개발의 붐이 일면서 웰빙을 추구하는 것도 일종의 자기 경쟁력 향상의 한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유행처럼 번지는 웰빙 현상은 흡연자들이 금연하게 된 또 다른 동기가 되었다. 실제로 인터넷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