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과의례와 관련된 현대 민속 조사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11.12 / 2019.12.24
  • 3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2,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현대의 혼례 모습
1. 전통적인 혼례 모습
2. 혼례관련 인터뷰
3. 전통적인 혼례와 현대 혼례문화의 비교

Ⅲ. 현대의 제례 모습
1. 전통적인 제례 모습
2. 제례관련 인터뷰
3. 전통적인 제례와 현대 제례문화의 비교

Ⅳ. 현대의 산육례 모습
1. 전통적인 산육례 모습
2. 산육례관련 인터뷰
3. 전통적인 산육례와 현대 산육례문화의 비교

Ⅴ. 우리들의 생각
1. 토의
2. 종합적 의견 정리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Ⅲ. 현대의 제례 모습

1. 전통적인 제례 모습

< 우리 나라 제례의 유래 >
우리 나라 제례의 시초는 삼한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여(夫餘)에서 영고(迎鼓)라 하여 12월에 하늘에 제사하였고, 고구려에서는 동맹(東盟)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냈으며, 동예(東濊)에서는 무천(舞天)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낸 기록이 있다. 마한(馬韓)에는 소도(蘇塗)라는 신역(神域)이 있어 솟대를 세우고 북과 방울을 달아 천군(天君)이 신을 제사지냈다.
신라에서는 남해왕(南解王) 때에 혁거세묘(赫居世廟)를 세우고 혜공왕(惠恭王) 때에 5묘(廟)의 제도를 정했으며 산천에도 제사를 지냈으며, 백제에는 동명묘(東明廟)가 있었다.
고려시대에 중국의 제도를 본떠 원구(천신을 제사지내는 원형의 단)·방택(方澤 : 지기를 제사지내는 사각형의 단)·사직(社稷)·종묘(宗廟)·능침(陵寢)·선농단(先農壇)·선잠단(先蠶壇)·문선왕묘(文宣王廟 : 공자의 사당)·마조단(馬祖壇)·사한단(司寒壇:氷神을 모신 단)등을 설치하고 예절을 갖추어 제사지냈다. 그리고 명산·대천·우사(雨師)·운사(雲師)·뇌사(雷師)등에도 제사지냈다. 조선시대에도 원구와 방택만을 제외하고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따랐다.
정형화 된 제례는「주자가례」,「사례편람(四禮便覽)」과 같은 제도화된 예서에 의해 고려 말기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사가(私家)의 제례는, 고려시대에는 대부(大夫) 이상은 증조까지 3대, 6품(品) 이상의 벼슬아치는 할아버지까지 2대, 7품 이하의 벼슬아치와 평민은 부모만을 가묘(家廟)를 세워 제사지내게 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주자가례(朱子家禮)」에 근거를 두어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고조까지 4대를 봉사(奉祀)하게 했다.
조선시대는 유교적 제례에 의한 조상 숭배 정신이 사회 기강을 바로잡는 국가적 기반이 되었고 치국(治國)의 근본 이념이었다. 위로는 역대 임금이 조상을 모시는 종묘를 비롯하여 성인을 모시는 문묘 ·향교, 충신 ·열사를 모시는 서원은 물론, 사가(私家)에는 모두 조상을 모시는 가묘(家廟:사당)를 설치하고, 차례(茶禮)라는 각 절사(節祀)를 비롯하여 기제사(忌祭祀) ·생일제 ·묘제(墓祭) 등의 조상 숭배 의례를 지켰다.

< 제례의 종류 >
(1) 사당제(祠堂祭) : 사당이란 조상의 신주(영혼)를 모시고 제사하는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평민들은 사당을 세우지 못하게 하고 제사만 올리게 하였고, 사대부들만 사당을 세웠으며 사당을 가묘(家廟)라 했다. 사당에는 대부분 목제 신주나 위패를 모신다. 사당제에는 신알례(晨謁禮), 출입례(出入禮), 천신례(薦新禮), 참례(參禮), 고사례(告辭禮)의 다섯 종류가 있다.
(2) 사시제(四時祭) : 시제(時祭)라고 부르는 것으로 1월, 4월, 7월, 10월달에 날자를 잡아서 고조부모 이하의 조상을 함께 제사하는 합동 제사이다.
(3) 이제 : 부모만 제사지내는 것으로 예로부터 매년 9월달에 택일하여 올렸다. 제사의 절차는 시제와 같으나 현대에 와서는 기제에 흡수되어 거의 지내지 않는다.
(4) 기제(忌祭) : 조상(祖上)이 별세하신 날을 기일(忌日)이라 하며, 기일 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올리는 제사이다. 대제를 비롯하여 고조부모까지 4대봉사(四代奉祀)를 하며 합사(合祀)를 원칙으로 하고, 고조부터 부모까지 내외분 8위(位)를 대상으로 하나 계배비위가 있으면 늘어나고 선대에 불천위대제가 있으면 여러 회가 되며, 5대조 이상은 묘제로 지낸다.
(5) 묘제(墓祭) : 조상을 모시는 제사로 고조까지는 집안에서 기제로 지내지만 기제사를 지내지 않는 5대조 이상의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묘제는 1년에 네 번, 즉 청명·한식·단오·추석에 묘소를 찾아가서 지냈으나 현대에 와서는 10월에 날짜를 잡아 문중에서 묘제를 행하고 있다.
(6) 대제(大祭) : 불천위제사를 말하며 불천위제사는 집안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으로서 신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일본의 연중행사1
  • 설날에 먹는 떡의 모양이나 장식법, 먹는 방법, 떡의 개수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절차에 맞추어 의식을 치르듯 하여 풍습 자체를 즐기는 듯 아기자기한 일본인의 개성이 드러난다고 하겠다.이러한 연중행사의 의의란 각 행사마다의 고유한 식문화, 복장, 풍습을 지킴으로 메말라가는 현대사회에 잠시나마 쉬어가면서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는 정신적 여유로써 삶이 더 풍요로울 수 있으며 정신적, 문화적 유대감과 전통을 이어나가는 것이라 하겠다.

  • [민속학] 술의 민속학적 고찰
  • 민속적 의미와 미래적 지표,그리고 본고의 미비점에 대하여Ⅰ. 서문 : 술의 민속학적 의미술은 민속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가?) , 김기수 외, (국립민속 박물관, 1996), p283~310, 나경수, p33 등 참조우선, 민속학의 대상으로서 술의 의미를 파악하기 이전에 민속의 개념에 대해 명확히 짚어보자. 민속의 개념은 민속의 전승주체 문제와 관련이 있다. 그래서 민속의 개념규정을 할 때에도 그 전승주체가 거론

  • 전통놀이를 통한 여가 문화 교육
  • 민속놀이를 즐겨보았고, 위의 세 가지 놀이가 생각했던 것보다 즐거웠다. 특히 조금만 해보면 변형하여 다른 놀이로 즐길 수도 있고, 그것에서 새로운 재미도 느낄 것이다. PC, 컴퓨터를 즐기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동적인 놀이들은 꼭 필요한 것 같다. 놀이라고해서 무조건 안 좋은 것이고, 공부 시간을 빼앗는 것은 아니다. 전통 민속놀이를 통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사람과의 유대감을 느낌으로써 현재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성

  • [종교사회학] 힌두교를 중심으로 종교 분쟁, 그리고 현대 인도의 현상과 문제점
  • 의례, 요가 수행, 고도의 사상체계 등등은 그들이 인간의 궁극적인 추구점에 이르기 위한 수단이란 점에서 일치된다. 바로 이러한 점이 인도인들로 하여금 힌두교를 믿게 만드는 추진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힌두교는 그 다양성을 인정함으로써 다른 종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비록 힌두교의 뿌리 깊은 역사와 카스트 제도의 밀접한 연관성은 ‘차별’이라는 악습을 낳아 현대에 들어와 인도의 발전을 저해 시키는 요소로 지적되어

  • 통과 의례로서의 군대
  • 통과의례에 전형으로 파악하였다. 따라서 이에 관한 이론적인 검토를 한 후, 여론조사의 조사방법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군인들의 입대, 내부생활, 전역에 이르는 기간을 새로운 의미로 파악하고, 이 시기에 실제로 이뤄지는 문화적 현상을 정리하였다. Ⅱ. 통과의례와 군대통과의례란 프랑스의 민속학자 A. 반 게네프가 1909년 저술한 서적에서 사용한 용어로, 상태, 장소, 사회적 지위 등의 변화에 따른 의례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최근 판매 자료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