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대문명과동아시아문화] 春秋戰國時代(춘추전국시대) 선비계층의 성장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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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춘추시대의 사계층의 출현과 성장
1. 종법 봉건체제하의 사계층
2. 사계층의 역할
Ⅲ. 춘추전국 교체기의 사계층의 변화
1. 봉건제의 동요
2. 신흥 사계층의 형성
Ⅳ. 전국시대의 사계층 성장
1. 사대부의 출현
2. 사계층의 분화
Ⅴ. 맺음말-사계층 성장의 의의와 영향
본문내용
Ⅱ. 춘추시대의 사계층의 출현과 성장


춘추시대의 신분계층은 주나라 때에 정비된 종법제(宗法制)에 의해 구분되었다. 사계층 역시 종법제 하에서 하나의 고정된 계층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서인층 바로 위의 낮은 귀족계층이었으나, 무사․경대부의 가신․행정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갔다.


1. 종법 봉건체제(宗法 封建體制)하의 사계층

일반적으로 선진시대(先秦時代)의 사는 당시 지배계층 중에서 비교적 신분이 낮은 계층을 의미한다. 서론에서 언급한 바 있는 왕국유와 고힐강의 두 주장에 따르면 사의 기원은 商나라 시기까지 추정할 수 있으며, 상대를 거쳐 서주시기에 이르면서 사계층은 점차 지배계층으로 자리 잡았다. 구자원, 위의 논문, pp.387-388

주나라가 상나라를 토벌할 때, 각 부락의 방국(方國)중에서 무왕에게 신하로서 복종한 것이 652국이었다고 한다. 주나라는 정복한 지역의 안정을 위하여 대규모로 분봉제를 실시하였다. 당시에는 ‘봉건(封建)’, 즉 ‘봉방건국(封邦建國)’이나 ‘봉건친척(封建親戚)’이라고 하였다. 분봉제는 무왕 때부터 시작되었다. 무왕의 아들인 성왕 때에 이르러 성왕을 보좌하였던 숙부인 주공에 의해 확대 시행되었다. 당시 모두 71국을 분봉하였는데, 그중의 다수는 주왕실의 동성 제후였고, 소수만이 이성 제후였다. 그렇게 한 이유는 친척에게 분봉하여 주나라의 울타리로 삼으려 한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주나라 때 시행된 ‘봉건’이었다. 번수지, 이병인 역,『100가지 주제로 본 중국의 역사』,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 p.98

분봉이나 봉건의 본직은 토지와 백성을 나누는 것이었다. 주나라 왕은 토지와 백성을 제후들에게 분배하였는데, 이것을 ‘건국(建國)’이라고 하였다. 제후들은 다시 토지와 백성을 경이나 대부에게 분배하였는데, 이것을 ‘입가(立家)’라고 하였다. 이렇게 하여 피라미드식의 봉건 제도가 형성되었다. 봉건 제도는 등급을 엄격하게 구분하였다. 일반적으로 천자, 제후, 경, 대부, 사, 서인 등 6등급이 있었다고 본다. 봉건제도와 종법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번수지, 위의 책, p.99

종법제도는 씨족조직이 변형되어 만들어진 혈연 종족관계의 기초 위에서 등장하였다. 그 규정에 따르면 귀족은 혈연에 의해 대종(大宗)과 소종(小宗)으로 구분된다. 주나라의 왕은 스스로를 ‘천자’라고 하였다. 천자는 정치적으로는 모두의 군주였고, 모든 동성의 대종이
참고문헌
1. 단행본

立間祥介, 장성환 편역, 『인물로 보는 중국역사』, 신원문화사, 1994
발레리 한센, 신성곤 역, 『열린 제국 : 중국-고대-1600』, 까치, 2005
김갑수, 『마음이 담긴 동양 예술 산책』,삼성출판사, 2007
번수지 등 공저, 이병인 등 공역, 『100가지 주제로 본 중국의 역사』,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
신동준, 『공자와 천하를 논하다(공자와 그의 제자들 1)』, 한길사, 2007
맹가․주희, 임동석 역, 『맹자』, 동서문화사, 2009


2. 논문

이용림, 「춘추전국시대 사의 변화에 관한 연구」, 『성신사학』, 1996
구자원, 「선진시대 사계층의 형성과 발전」, 『동국사학』, 2002
이성무, 「시론 : 사대부(士大夫)란 무엇인가」, 『선비문화』 Vol.13 No.0, 2008
박건주, 「赤眉亂 시기의 사대부사회와 후한왕조」, 『중국고중세사연구』제23집2호, 2010
오만종, 「漢代 士계층의 분화와 《詩》해석」, 『중국인문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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